오늘은 학부모 연수가 있어서 학교가 빨리 끝나따.
집에 2시 반에 와 개신나서 오스를 켰따. 요즘 스탠다드 마우스 플레이가 너무 재밌어서 큰일이다.
오스에서는 고감도를 써서 너무 많이 하면 손목에 무리가 가서 인대가 다칠 수도 있따. 그래도 재밌으니까 괜찮다.
손목보다 걱정인 것은 연타를 너무 많이 치다 보니 왼손 검지가 아파서 뒤질 것 같다는 것이다.
안 그래도 학교 가면 하루종일 키보드 쳐야 되는데 망했따. 요즘은 학교에서도 오스를 해서 손가락이 남아나질 않는다.
사향 님도 오스의 재미를 아셨으면 좋겠따. 연타를 모두 퍼펙트로 쳤을 때 그 쾌감을 아셨으면 좋겠따.
의외로 Kpop도 많아서 ㄴㄷㅆ 싫어하는 사람이라도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이다.(물론 이펙트 다 끄고. 그 거지같은 캐릭터 나오는 이펙트는 나도 싫어..)
사향 님이 이거 보고 같이 재미 느끼셨으면 좋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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