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침 사연 라디오] 흔한 고2 음대지망생의 이야기

익명1127a
2018-08-01 21:37:17 342 1 0

안녕하세요 초롬님!

저는 음대를 지망하는 레몬소다 (닉이 많지만 이것만...) 입니다

올해들어서 음악과를 너무가고싶어서 작년부터 눈감고 한번만 지원해보자하며 교육청에서 지원이 나오는 학교도 합격해 학원같이 다닐 수있게 되어 꾸준히 다니고 수업듣고 또 부모님을 설득해 음악학원까지 다니며 한동안 많은 경험을 하고했었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현생에 크게 멘붕이 오게 되었습니다

인문계이다 보니 너무 시간분배도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또 야자도 해야하다보니 담임선생님과 많이 부딪히며 혼도나다보니 내가 가야하는 이 길이 맞는건가 하며 자책도 맨날하며 연습실에서도 울고 혼자 학원갔다오는 버스에서도 몰래 울고 이런경우가 많았어요 

가끔 롬님의 방송을보며 힐링을 할땐 너무 행복하고 힐링을하며 편히 잠들고 또 혼자 많이 힘들어하고 이런걸 반복하다가 첫 레슨쌤이였던 선생님과 더이상의 수업을 할수가 없다는 말에 많이 혼동이오고 내가 다른선생님과 잘 맞고 잘 어울리지 않을까하다가 상담을 통해 하나의 경험이다 생각하고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다른 새로운 레슨쌤을 만나 더 많은 경험과 어느 위로 보다 더 값진 선생님의 경험담과 위로와 믿음으로 인해 조금씩 용기를 내며 하고있긴하지만 그래도 점점 시간이 없어질수록 조급해 가는 저를위해 응원의 한마디만 해주세요!

처음으로 이런걸 쓰다가 어찌 써야 할지몰라 말이 안맞아도 이해해주세요 8ㅁ8 (민망..

저의 신청곡은 박원의 all of my life 로 부탁드립니다 이곡을 문득 어쩌다 듣고 조금씩 용기 내게 된 계기 이다보니 다같이 공유하고싶어요!

후원댓글 0
댓글 0개  
이전 댓글 더 보기
TWIP 잔액: 확인중
방송 공지자유[유튜브각!][아침 사연 라디오]새초롬의 일기장팁 게시판움짤+영상 게시판반성문 게시판
1
08-27
0
[아침 사연 라디오]
[후기] 흔한 음대준비생의 이야기
ㄹㅔ몬_소ㄷㅏ
08-25
»
[아침 사연 라디오]
흔한 고2 음대지망생의 이야기
익명
08-01
0
08-01
1
[아침 사연 라디오]
휴학을 하고 싶어요
익명
07-02
0
[아침 사연 라디오]
길치 쭈꾸미의 험난한 귀향일기 [1]
5인격홍보대사
06-26
3
[아침 사연 라디오]
재수생꾸미의 목표 [1]
안뇽난류하
06-22
1
06-20
인기글 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