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오랜만에 트게더에 글을 써보는 것 같습니다...
트위치도 자주 안 들어가고 로아님 방송도 잘 안 가다 보니 트게더에 글도 잘 안 쓰게 됬네요...ㅎㅎ
어머니와 싸우다가 제 마음속에 있던 마음을 얘기하고 싶었는데 왠지 모르게 생각은 하는데 입으로 안 튀어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아무 얘기도 못하고 그대로 잠자리에 누웠는데 로아님이 부르신 calc가 기억나서 들었습니다. 그때 정말 제 마음속에 있던 어머니에게 얘기 못 하던 것들이 머릿속에 겹겹이 겹쳐서 눈물이 나더라고요...ㅎ
예전에도 calc를 들으면 눈물이 나왔었는데 오늘만큼은 정말 저의 심금을 울리고 제 마음에 있던 풀리지 않던 응어리 하나가 풀린 것 같네요 ㅎㅎ 오늘만큼은 꼭 로아님 뵈러 가야겠습니다^^
(로아님은 잊어질수 없는 존재인 거 같습니다. 여러가지 마음의 문제가 있을 때 마다 결국 가장 기억나고 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건 로아님이었고 로아님이 부른 노래도 저를 잊지 못 하게 만드네요. 리본단분들도 너무 착해서 제 머릿속에서 로아님이 더욱 더 기억나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