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빼고 다들 무사 귀가 하신 것 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안죽은 것처럼 보였지만 정말 기억이 나지 않는군요...
닉언자제 하자했지만 우리 마지노님 보고 반가운 마음에
"마지노님 오셨다-!" 개 크게 말해서 죄송합니다...저때문에 부끄러우셨죠...? 흑흑
하여튼 저는 2차에서 안주 여섯개 시켜야한다고 말한 뒤로 기억이 없네요.
류근성님 조르기 했던 것도 기억이 잘 안납니다. 휴...내가 다시 술을 마시면 개입니다.
사진을 여러개 제보 받았는데...대부분 다정한 것 같으면서도 살벌하기 짝이 없는 사진이네요. 미안합니다..근성님...
어쩐지 등이 아프다고 하시더라고.
사진 많이 찍어주신 호치님..감사하고... 호치님 엉덩이는 리얼입니다...우리 자칼님..콰토르님과 대화를 많이 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남습니다.
약간 진기명기로다가 한손으로 모기 인터셉트한 저의 피지컬을 기억해주신 케도님도 감사합니다.
어쨌든 분위기 좀 만들겠다고 개 씹 나댄거같은데..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제 술꼬장 대략 두시간동안 받아준 우리 민트맛...정말 고생했습니다...미안해...앞으론 안그러겠습니다.
여러모로 흑역사와..흑역사를 남겼군요..
우리 갓 매니저 차니님...대전 투어 너무 감사했고 담에 대전가면 순대국 먹방 비제이처럼 먹을게요.
오늘 하루 나에게 일용할 식량을 제공해준 우리 근성님..날 더 사육해줘........
어쨌든 다들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만나서 너무 반가웠고 담에도 기회가 된다면 정상적인 상태에서 더 좋은 시간을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고생했어요. 푹 쉬시고 다가오는 한주도 화이팅입니다. 개망나니 받아주시느라 다들 고생했어요. 미안하고 사랑합니다.
-봉잡
류근성 
RaynorKingChan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