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 나쁜기적, 서스펜스, 자극적인 무언가, 길들일 수 없는 동물, 카메라 등 다양하게 해석 되는듯
-> 더 자극적인 걸 보려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감독의 뜻. 그래서 외계인 대처 방법이 '보지마'인것. 그래서 이것에 중독된 사람(외계인을 계속 보는 사람)은 결국 그 비극에 본인이 당하게됨.
1.처음에 나온 성경구절
내가 또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을 네 위에 던져 능욕하여 너를 구경거리가 되게 하리니
-> 사람을 구경거리로 삼으려는 것을 비판하려는듯하다.
가증하고 더러운 것들 = 카메라 혹은 외계인
능욕 = 착취
영화 인물들이 외계인을 구경거리라고 생각(동양인 아저씨)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상 인간이 영화 속 외계인의 구경거리(동양인 아저씨가 '뷰어'라고 칭함)라고 볼 수 있음
2. 동양인 아저씨 과거와 외계인 연관성
침팬치를 길들이려다가 사람이 죽음 <-> 동양인 아저씨가 외계인 길들이려다가 사람이 죽음
-> 주인공 과거 회상씬 중 아버지가 한 말 : "길들일 수 없는 동물도 있는 법이지"
사실상 길들일 수 없는데 길들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쇼(소비)로 사용하려다가 사람이 죽음
3.동양인 아저씨
어릴 적 배우(영광)를 잊지 못하고 또 동물(외계인)을 이용해서 쇼를 하려고함.
침팬치 난동 사건 때 세워진 신발과 침팬치가 자기를 안 죽인걸 자기가 선택받았다고 생각함(이게 영화 소개문에 나온 '나쁜기적'중 하나)
4.백인 감독 아저씨
항상 다른 사람을 카메라로 담으며 살아왔지만 후반부에 외계인과 서로 카메라로 담으려다가 결국 패배하고 사망함.
감독 아저씨는 동양인 아저씨의 과거에 죽은 사람들(침팬치를 길들이려함)과 같다고 볼 수 있음.
과거의 사람들은 침팬치를 스타라고 말하고 감독 아저씨는 외계인을 스타라고하며 흥행 소비품으로 봄.
5.여동생
처음엔 카메라에 찍힌 '배우'로 성공하고 싶었지만 후반부에는 무언가를 카메라에 담아서 성공하려고함.
후반부에 외계인 촬영하려 할 때 무단 침입한 오토바이맨이 '당신 누구야'라고 할때 'No body(아무도아니야)'라고 하는데
저쪽 업계에선 No body = 촬영되지 않는 사람, Some body(스타, 배우) 라고 하네?요
6.오토바이 카메라맨
외계인(나쁜 기적, 비극, 자극적인 무언가)을 어떻게든 찍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성공하려는 사람들을 보임.
오토바이에 넘어지고 죽을 위기인데도 '내 카메라 어딨어?', '당신(주인공)은 왜 저걸 안 찍는거야?' 라고하는 무7놈
7.엔젤(마트직원)
아마 일반인들? 인거 같음.
주인공이 대처 방법으로 '보려고 하지마라'라고 하는데 외계인 촬영 씬에서 외계인(나쁜기적, 비극, 자극적인 무언가)를 계속 보려고함.
하지만 운 좋게 생존
8.주인공
외계인(비극, 자극적인 무언가) 보다는 주위 사람(여동생)을 보려고함.
회상씬에서도 아버지가 여동생을 안 바라봐주는데 오빠는 자기를 바라봐줘서 고맙다고 말함.
마지막 여동생 탈출 시킬 때도 아이씨유 제스쳐를 하며 외계인에 눈 돌리지 않고 너를 보겠다고 함.
그리고 말을 사랑하는 좋은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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