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럴드포드님 밤사이 태평하셨소?
今日은 오전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다들 즐겨준 듯하여 기쁠 따름이오
다만 아쉽게도 듣기 불편한 사항들을 전달해야 하는 사실에 죄송하오
방송은 방송인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오
방송인을 중심으로 각자의 분위기가 있는 것인데
이런 분위기 들은 방송인들에게 소중한 개성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것이오
다양한 개성을 가진 자들의 교류는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지만
교류는 각자의 방송인과 방송 분위기를 존중하면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오
최근 들어 소관이 부덕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으로
좋은 인연들을 만들어가고 있으나
요즘은 레이드 한번 보내는 것도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오
처음에는 서로를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작되는 것이
최근에는 소관이 레이드를 보낼 때마다 그저 민폐만 끼치는 경우가 많았소
소관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고
홍보해주는 것은 고마우나
그저 앞뒤를 확인하지 않고 자신의 말만 하는 것은
까마귀떼의 울음소리와 다른 것이 무엇인지 도저히 모르겠소
소관 때문에 곤혹을 치른 다른 허구전기수들과 전기수들에게 사죄드리오.
또한 이러한 사태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주동자들을 밴하고
앞으로는 적극적이고 엄중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니
서로를 존중하는 시청자가 되었으면 좋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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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행록에서 이르기를 '사람의 성품은 물과 같아서 기울어 쏟아지면 회복할 수 없고 성품이 한번 방종해지면 바로 돌이킬 수 없는 것이니,
물을 제어하는 것은 반드시 제방으로서 하고 성품을 제어하는 것은 반드시 예법으로써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참고 또 참으며 경계하고 또 경계하여라 참지 않고 경계하지 않으면 작은 일을 크게 만든다
-명심보감 계성편 일부-
-스스로의 부족함을 알고 반성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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