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3가지 영화만 추천드리겠읍니다.
○ 첫번째는 신세계 입니다.
아마도 루코쉨 취향에는 절대 안볼것같지만
트숰훈들은 환호할꺼라고 생각합니다.
청불영화 임에도 극장에서만 460만 관객이 봣을정도로 흥행한 그영화
많은 유행어와 짤을남긴 그 영화
유일한 흠이라면 속편 만들기로했는데 엎어진것뿐인 그영화 신세계 입니다.
ocn심야영화 아재픽이라고 싫어할꺼같은데 심리묘사나 영화의 짜임이 훌륭한 영화입니다.
○ 두번째 추천영화는 비포 시리즈 입니다. (비포 선라이즈, 비포 선셋, 비포 미드나잇)
세편이나? 헤비한데? 이럴것같지만 일단 여기와서 앉아보십쇼
먼저 시리즈의 시작인 선라이즈의 시작은
간단하게 말하면 막차 끊키고 첫차 뜨기 전 까지의 로맨스 입니다.
파리로 가던 기차에서 내려 비엔나의 밤거리를 돌아다니며
끊임없이 나누는 대화와 눈빛 흐르는 음악들이 긴 여운을 남긴 영화 비포 선라이즈 (1996) 입니다.
시리즈 두번째 영화는 비포 선셋 (2004) 입니다.
줄거리를 말하면 스포니까 줄거리는 빼놓고 말하자면
선 라이즈가 96년 개봉이고 선셋이 04년도 개봉입니다.
속편 개봉까지 9년의 공백이 있고 영화 속 시간도 9년이 흐른 시점에서 시작을 하는데
이게 큰 매력중 하나인것 같슴니다 관객들과 두 사람이 같이 나이가 든 상황에서의 대화
20대의 풋풋하던 대화는 사라지고 현실적인 대화만 주고받지만 그 약간의 묘한 기류가 맴도는 그런 재미?
스포안할라고 내용을 다 빼놓으니까 글이 이상해져서 ㅈㅅ ㅎㅎ ㅋㅋ
시리즈의 마지막 비포 미드나잇 입니다.
2013년 개봉이니까 1편에서 18년 2편에서 9년이 흐른시점인데
아마 이 영화만 청불로 나왔을껍니다.
어느 드라마나 영화에서 처럼 남주랑 여주가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가 아닌 로맨스의 뒷이야기 좀더 현실적인 이야기 라고 생각합니다.
에단형님....ㅠㅠ
세편모두 러닝타임이 길지는 않습니다.
1편이 100분 2편이 80분 3편이 108분 이니까 해리포터에 비하면 아주 가볍네요
이영화 아쉬운점은 9년에 한편씩 안보고 내가 건방지게 한번에 몰아서 봣다는게 가장 아쉽습니다.
○ 마지막 세번째 영화는 인생은 아름다워 입니다.
급식시절 학교에서 틀어줘서 봣을수도 있지만 나는 이거 인생영화로 뽑습니다.
뭐 앞선 영화들은 이리저리 설명들 해놧지만 이영화는 하나로 끝냅니다.
이 짤하나면 설명다했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설명해봐야 여기서 끝납니다.
영화가 끝나면 영화제목을 계속 곱씹게되는 영화
딥 다크하던 중학교 시절에 처음 보고 매년 한두번씩은 찾아보는
ㄹㅈㄷ 인생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입니다.
마무리는 인생은 아름다워 의 주인공 귀도 역과 감독이신 베니니형님의 최애짤과
에단호크 형님 리즈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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