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는말안드뤄 0

초동은 레벨 1 튜너와 함정 혹은 조패입니다. 달의 서는 초동을 방해하는 거 같아서 한 장만 넣었고, 초동을 더 좋게 하기 위해서 전설의 백석을 추가했습니다. 

천벌은 섭리로 대체될 수 있지만, 후반부가 되서 조패를 못 쓸 상황이 되면 조패를 버려야할 상황도 생겨서 몬스터를 집중적으로 막기 위해 천벌도 한 장을 투입했습니다. 희아궁 각도 잘 나오더군요.

푸른 눈의 소녀는 그냥 뺐습니다...라기 보단 넣은 적이 없습니다. 적으로 만나본 입장에서도 레전드 가면 포톤스트리크 바운서와 트라미드 킹골렘한테 그냥 2700 딜 맞고 뚫리는 상황이 너무 많더군요.

달의 서는 제가 두 장이 있지만 한 장만 투입했습니다. 초동에 심히 방해가 되서 2달서 2백룡 나오고 절규하는 상황이 너무 많더라고요.

사실 제가 정령룡이 한 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령룡 두 장을 넣곤 하지만, 두 장이 나올 각이 거의 나오지 않아서 뺐습니다, 연두님 처럼 엑덱 6장이시면 저 마천뢰 산달폰을 빼시면 됩니다.

천벌은 섭리로 대체 가능합니다. 마함을 버려야하는데 몬스터 효과 무효화 해야하는 상황이 많아서 천벌을 투입했는데, 섭리로 대체 가능합니다.

은룡의 굉포는 고대의 룰로 대체가 가능합니다. 속공과 일반, 묘지 특소와 패 특소의 차이일 뿐이니까요. 많은 분들이 고대의 룰이 은룡의 굉포보다 속도가 더 빠르다고 고대의 룰을 더 선호하시는데, 전 함정 5장과 함께 안정성을 추구한 덱이라 은룡의 굉포를 넣었습니다. 없으시면 고대의 룰로.

해피와 백룡은 현존하는 티어덱 중 밸런스가 가장 잘 맞는 덱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라누이처럼 극단적 함떡도 아니고, 히어로처럼 원턴도 아닙니다. 머리만 잘 쓰면 충분히 듀킹에 갈 수 있는 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