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곳 동료분 딸님이 코로나확진이 뜨는 바람에
오늘 검사받고 집에서 대기하라는 통보를 받고 코로나 검사를 처음 받고 왔는데...
정말 잊지못할 느낌을 느끼고 왔네요...우엑....코 속이 얼얼하니 많이 아프네요;;
이걸 몇번이나 하는 분들은 어떻게 하는건지....
코에 그 긴 검사도구를 넣고 얼마나 돌리는지...검사하는 간호사분이 무섭게 느껴졌습니다...ㄷㄷㄷ
백신도 맞았어서 문제는 없겠거니 하고 있긴하지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조심해야겠다 싶네요..
내 주변에는 이런일이 없겠지~하면서 지냈었는데
막상 겪어보니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게 현실로 오니 무섭기도 하네요..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일일 1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다들 위생관리 잘하시고 마스크 잘 쓰셔서 아무쪼록 코시국을 잘 이겨내고
무더운 여름날 아무일 없이 잘 지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충청도는 서울. 경기권 보단 약하다지만 바로 옆동료까지 이런걸 보면...
심각하긴 하다는게 피부로 와닿네요..gdeSad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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