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시옵니까 전하(분들) 12시간동안 나호 만화보면서 비행기 타고 프랑스 샤를 드 골(공항이름이 좀.. 고급지옵니다..) 국제 공항에 도착하고, 숙소에 도착한 어느 한 트수이옵니다아
아마 이 글이 등록된 시간부터 안 믿기시겠지만, 여기는 현재 오후 9시 50분 이옵니다 시차가 7시간 빠르옵니다
그리고 지금 보실 사진도 안 믿기실 것 이옵니다아
이게 지금 9시 50분 저의 숙소 밖 풍경 이옵니다
솔직히 지금 오전 9시인지 헷갈리옵니다 참고로 필터는 카메라로 찍은거랑 거의 비슷하게 맞추어 찍었사옵니다아
근데.. 어.. 음..
이게 제 침대 이옵니다 솔직히 말해서 분위기 거의 독방 같사옵니다 유럽 대부분의 방이 다 전형적인 독방 분위기 라고 하옵니다
그리고 프랑스에는 난민 분들, 소매치기에 각종 범죄자 분들이 길거리에 텐트를 치고 많이 살고 계시옵니다.. 더불어 고속도로에 까지 있는 스프레이 페인트 낙서까지..
물은 무조건 사 마셔야 하시온데, 돈이 없으시다면 귀국을 추천드리옵니다 300ml 물이 하나에 2유로(약 2760원) 이옵니다 모 기업의 콜라값보다 비싼 물 처음 봤사옵니다
불란서(프랑스)에 오시기 전에.. 한국을 한번 보고 오시는것을 추천드리옵니다 소저, 공항에서 소매치기 당할뻔 했사옵니다..ㄷㄷ
하지만 풍경.. 소저 환경에 반한거 처음이옵니다! 두근두근.. 거리옵니다..! 새로운 성벽에 눈을 뜬건 아니오니 그 시선은 거두어 주시지요..
아직 첫날이옵니다만.. 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기대도 되옵니다아
혹시 궁금한게 있으면 물어봐 주시옵소서 대한(한국) 7시에, 여기는 12시 이옵니다 그러니 걱정말고 물어봐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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