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방송을 보고 '뭔가 여기 방송 성공할거 같다!' 이런 느낌을 받았는데 지금 생각을 정리해보면 왜 그랬는지 알거 같긴 해요!
일단 영인님 목소리가 마음이 편해지는 목소리여서 하루가 힘들어도 방송 보면 뭔가 치유가 되는 느낌? 아무튼 그런 목소리라서 듣기에 좋습니다!
두번째로, 영인님은 다양한 매력이 있어요! 무슨 매력이냐면... 음.. 음식취향이나, 언젠가의 목요일 방송에서 말하신 것 처럼 확고한 취향, 자주 웃으시는 모습, 엄청나게 순수해 보이시는데 알건 다 알고 계시는 모습(?), 동생분들의 다양한 챗을 보고 하시는 리액션, 약간 댕청미 있는 모습 등등 심심하다고 느낄 부분이 적어도 지금까지는 없었다는 것!
마지막으로 영인님 방송은 그냥 딱 라디오 느낌 같다는점? 하루가 끝나고 자기전에 듣는 새벽 라디오 처럼 조용조용 하면서도 매력이 넘치는 그 느낌이 강해서 너무너무 좋은것 같아요!
이렇게 글로 써도 영인님은 "내가 그랬나? (어리둥절)" 이런 반응이 올거 같지만! 아무튼 지금까지 꽤 방송이 오래 갈 수 있었던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런 계획 하시면 제가 잡으러 갈꺼니까 영인님도 탈주 계획은 접으시고! 방송 재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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