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흠흠 드디어 노트북으로 글을 쓸 수 있게된 철도군이에영
벌써 여행다녀 온지도 한참이라 가물가물 해지고 있지만 열심히 써보겠오요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 보니까 답이 없고....
조식먹고 토요코인 조식 맛있습니다. 가짓수는 적어도 편의점에서 삼김사먹고 그러는 것 보단 따뜻한 밥을 먹으니 좋더라구요.
멀리 가기 땜에 든든히 먹어둬야 해오. 오사카로 떠나야 하거든요 헿
특급 소닉타고 고쿠라역으로 갑니다.
고쿠라역에서 신칸센 사쿠라를 타고 신오사카로 갑니다.
점심먹어영 (뭐 아침먹고 또 먹냐 싶지만 아침을 오전 7시 반에 먹고 점심먹던 시간이 12시 넘은 시간이니까 한참 지난거임 아무튼 그런거임)
중간에 제 옆자리 분이 어디 가셔서 잽싸게 찍은 사진
신오사카 도착해서 찍은 거에영
이동거리 ㅗㅜㅑ......
그리구 휘리릭(신오사카에서 오사카역가서 오사카환상선타서 다시 환승해서 JR난바역 가는 차 환승하려는데 뭔일 났는지 해당라인 열차들 비상정지하고 지연먹고 뭔일 났다는데 뭔소린진 안들리고 어찌어찌 환승해서 JR난바역 도착해서 걸어서 숙소도착)해서 숙소에 짐풀고 휘리릭 사이에 뭔일이 많은건 기분탓임 사진은 전부 기차라 안넣음 무튼 그런거임
쫄래쫄래 걸어 나와서
도톤보리강 옆에서
빵먹....... 흑흑흑
도톤보리 구경하고 할거 없어서 오사카성까지 걸어가기로 해서 걸어갑니다.
진짜 걸어감 왕복 약 9km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나 친구나 사람 많고 그런거 싫어해서 (특히 외국나왔는데 한국말 들리거나 중국말 들리는거 극혐하는 스타일, 조용한거 엄청 좋아함)
뒷골목만 골라다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일어만 들리니까 좋더라구요 공부도 되고
골목길 한귀퉁이 자판기에서 말로만 듣던 칼피스 촵촵 (맛은 딱 밀키스)
걷다가 노을지길래 한컷
오사카성 도착 문닫은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들어가길래 일단 디밀어 보자는 심정으로 들어갔는데 야간도 열더라구요 ㅋㅋㅋㅋ
내성 해자
오사카성 돈아까워서 여기서만 보고 사진찍고 다시 돌아갔습니다.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서 역사적인 의미가 없기도 했구요. 심지어 안에 엘리베이터도 있음.....
돌아오는 길에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LG폰 종특이 밤이 되면 (광량이 적을 경우)사진에 노이즈가 심해져서 제가 안찍고 친구(아이폰)가 찍어서
오는길에 자판기에서 미나세 이노리 누님이 광고하신 기린레몬도 마셔보고
상점가도 만나보고
옛날 감성이 넘치는 골목도 만나고
어찌저찌 도톤보리로 돌아와서 사람구경도 하고 사람에 치인다아 사람살류!!
다시 쫄래쫄래 걸어가는데
이 인파가 뭐땜에 있는 인파일까요
이거 찍겠다고 모여있던 인파였음.... 다리 위에는 더 많았음..... 히익...
광각
다시 휘리릭 편의점가서
도시락사서 숙소에서 먹고
잡니다.... 도미토리... 캡슐.......흑흑흑
생각해보니 10일 여행중에 6박이 캡슐......
푹자고 청명한 맑은 날씨에 기대하며 교토로 갑니다아
여행3일차 이동경로
철도이용 (신칸센, 국철, 전철 등) : 530.7km
도보이동 : 약 10.25km
엄청 돌아다녔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교토 편에서 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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