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로로_님 오늘 정말 쓸 말이 많네요...ㅎ
오늘 방송의 부담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고,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그냥 평소대로 하시면 안돼요? ㅠㅠ"
그 말을 들으니 순간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 내가 잘못 생각하고 있구나.
스스로 한계를 느끼고 혼자서 방송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정말로 방송을 잘못하고 있었다면 아마 고정 시청자 분들이 저를 계속 찾아오지 않았겠죠.
제가 정말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오늘을 계기로 스스로의 방송에 대한 고민은 어느 정도 깨닫고 나름 해결이 된 것 같네요.
저에게 깨달음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
그렇게 고민을 나눈 후 여러 잡담을 나눈 뒤
괴이증후군을 다시 플레이하였습니다.
하.. 너무 무섭더라고요 챕터 2부터 소름이 막 돋더니 점점 퍼즐도 어려워지고..ㅠㅠ 정말 무섭고 힘들었지만 재미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괴이증후군 요약 클립들입니다.
1. 깜놀 클립
2. 공포 끝에 얻은 고인물 스킬..
www.twitch.tv에서 또로로_의 괴이증후군: 공포 끝에 얻은 고인물 스킬을(를) 시청하세요
챕터 3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거의 다 끝날 줄 알았는데 지옥으로 들어가버려서 ㅎㅎ;
다음에는 챕터 3는 끝이 날 것 같네요. 다음에도 즐겁게 게임하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 찾아와주신 푹신한베개님, 공원새님, 뚜벅이님 감사드립니다 :D
그리고 베개님께 힘을 정말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p.s. 챕터 3 괴물을 횟집 사장님이라 부른 이유
: 초반에 챕터 3 시작하면서 미코토가 꿈을 꾸는데 괴물이 "다음은 회뜨기~ 회뜨기 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근데 회뜨기가 너무 인상이 강렬해서(개인적으로) 챕터3 괴물들을 횟집사장님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클립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