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리에이터 0

어려웠습니다. 곡마다에 매력이 있고 스토리가 있어서 고르기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선정해보았습니다. 이게 라이브에서 봤던거라 실제 느낌과 차이가 있을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특히 아이마스는 자세히 아는게 거의 없어서 최대한 페스의 느낌을 생각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선정은 러브라이브와 아이돌 마스터 모두 각 그룹마다 1일차와 2일차로 나누어 두곡씩 선정해보았습니다. (유닛곡 포함)

1일차

Aqours

아쿠아의 1일차는 길티키스의 길티 나잇 길티 키스로 정해보았습니다.

사실 아쿠아인데 아쿠아가 아닌게 부르신분들은 신데마스 하야미 카나데 역, 밀리마스 키타카미 레이카 역, 샤니마스 타나카 마미미 역 성우분들이 부르셨거든요. 

이 전 파트들에서도 다른 그룹이나 시리즈의 성우분들이 같이 부른 경우는 있지만 원래 그룹분들 중 한분 정도는 남아계셨는데 여기는 길티키스 중 아무도 나오지 않아서 좀더 기억에 많이 남았던것 같네요. 이게 이차원 페스지라는 느낌을 확 받았고 오랜만에 길티키스 콜 박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니지가사키 스쿨 아이돌 동호회

니지가사키의 1일차는 와츄고나두로 선정해보았습니다.

니지의 경우는 솔로 활동이 메인이다보니 1일차는 이 곡과 CDCS를 제외하면 모두 솔로곡이었는데, 모든 니지가사키 멤버들이 나오는 신나는 곡이면서 유우까지 나오는 진짜 집합체이다보니 확실히 기억에 남았던것 같습니다. 기운찬 노래 테마였던만큼 콜도 재밌다보니 몸을 발화시키는데 딱 좋기도 했고요.

Liella

리에라의 1일차는 미라클 뉴 스토리로 선정해보았습니다.

1일차의 후반부에 등장했었는데 각 그룹마다 한명씩 모여서 불렀는데 라인업이

신데마스 오오츠키 유이 역, 밀리마스 이부키 츠바사 역, 샤니마스 이치카와 히나나 역, 아쿠아 쿠로사와 루비 역, 니지가사키 나카스 카스미 역, 리에라 사쿠라코지 키나코 역, 하스노소라 오토무네 코즈에 역 성우분들이었습니다. 

이 전까지 리에라 곡들이 모두 리에라 성우분들만이 불러서 한번쯤 나올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후반부에 딱 나와주면서 인상에 남았던 곡이었습니다. 스쿠페스2도 열심히 했었으니 기억에 더 남았던것 같네요. 

하스노소라 스쿨 아이돌 클럽

하스노소라의 1일차는 스리즈부케의 홀리데이 홀리데이로 선정해보았습니다.

저는 이번 라이브에서 가장 예상외의 대호응을 보여준건 이 곡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원래도 스리즈부케 곡들중 가장 잘뽑힌 곡중 하나였는데 라이브에서의 임팩트가 진짜 굉장히 굉장했습니다. 그 6만명의 분들이 단체로 블레이드를 좌우로 흔드는거 보면서 너무 좋더라고요. 이번 라이브로 하스노소라를 처음 알게되신분들도 많았는데 그분들을 충분히 끌어모을수 있는 임팩트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라이브 아카이브 보실수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신데마스의 1일차는 Tulip을 선정해보았습니다.

위의 길티 키스 길티 나잇 바로 다음곡으로 나왔는데 역으로 러브라이브 성우진분들만이 불렀던 곡이었습니다. 라인업은

아쿠아 사쿠라우치 리코 역, 니지가사키 아사카 카린 역, 리에라 와카나 시키 역, 하스노소라 유기리 츠즈리 역 성우분들이었습니다.

와 이거 진짜 가사부터 안무까지 사람 미치게 만들더라고요. 글쓰는 지금도 무한반복 루틴중 하나로 쓰고 있는데 와 진짜 이런 곡을 지금까지 몰랐던것에 대해 저 자신에게 실망했습니다. 노래도 노래지만 안무 그 츄 츄츄츄츄하는 부분 미칠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즐겨들을것 같네요. 역시나 아카이브 보실분들은 꼭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이돌 마스터 밀리언 라이브

밀리마스의 1일차는 얼라이브 팩터로 선정해보았습니다.

후반부에 나왔던 곡답게 니지를 제외한 그룹에서 한명씩 나왔던 곡이었는데, 이 곡이 가창력 최고들만 부른다는 곡이더라고요. 그에 걸맞게 그 그룹들에서 가창력하면 알아주는 성우분들이 나왔습니다. 라인업은 

신데마스 스나즈카 아키라 역, 밀리마스 모가미 시즈카 역, 샤니마스 아케타 미코토 역, 아쿠아 츠시마 요시코 역, 리에라 빈 마르가레테 역, 하스노소라 무라노 사야카 역 성우분들이 불러주셨습니다.  

확실히 파워풀한 곡과 걸맞는 라인업이었다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라이브 화면 연출과 맞물려 임팩트가 훨씬 오래간것 같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귀에 꽂히는 매력이 있네요.

아이돌 마스터 샤이니 컬러즈

샤니마스의 1일차는 오 마이 갓으로 선정해보았습니다. 

곡 자체는 원래도 게임에서 들어봤기에 좋은건 알고 있었는데 이 곡의 진가는 라이브 퍼포먼스였습니다. 진짜 오 마이 갓을 외치게 하는 정말 멋진 무대 퍼포먼스가 마음을 잡아끌었습니다. 분위기에 압도당한다는 느낌을 크게 받을수 있었고 정신차려보니 곡이 끝나있던 마성의 곡중 하나였다고 느꼈습니다. 

어쩔 수 없지만 정말 직접 봐야 이 느낌을 조금이라도 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곡도 아카이브 전격 추천드립니다.

2일차는 다음 글에 이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