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유'ㅅ'
조금 늦었지만 야미 근황을 들고왔습니당
금요일 오전에 병원에 맡기고, 3시반쯤 수술. 그리고 7시반쯤 해서 데리고 왔습니다.
다리 털을 밀어놔서 약간 생닭다리 같음..
여러가지로 무섭고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
이 날은 자꾸 구석으로 피하고 (피하는데 넥카라때매 부딪혀서 제대로 드가지도 못함 ㅠ)
↑이 자세로 제대로 눕지도 못하고 밤새 잠도 못자길래
저도 덩달아 같이 못잤답니다... 쥬륵
밤을 꼴딱 새고 아침 8시쯤 되어서야 겨우 잠든 야미 (+나)
그리고 저는 출근하고..퇴근하고 와서 야미 밥만 먹이고 바로 기절;
한 2시간쯤 자고 깼는데,
넥카라 씌워놓으면 움직임도 자유롭지 못하고, 화장실 가는것도 밥먹는것도 뭔가 지켜보고 빼주거나 해야해서
이 날도 역시 밤에 잠은 못잤구여...ㅎ
그래도 지금은 다행히 기운을 좀 차리긴 했는데
내일 병원에 확인차 다녀오게되면 또 쭈구리모드가 아닐지 걱정..
본의아니게 예상보다 며칠 더 쉬게 되었는데
내일은 병원 다녀와서 조금 늦게 (9-10시?) 킬 수있지 않을까 생각하며..
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