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복학한 이후 오늘이 개교기념일인데 어제 후배들이 보강하기 싫다고 해서 오늘 수업들으러 가야했는데
학교는 빨간날이라 셔틀버스 운영 안해버리고... 난 하는줄 알고 셔틀버스이용권 샀는데...
30분이나 기다려도 오지 않는 버스만 하염없이 기다린 바보...
그래서 오전 수업 못 들을것 같아서 교수님께 사정 얘기하니 출석인정해주겠다 해주셔서 그나마 다행...
이후 오후 수업 때문에 시외버스타고 학교 가는데 오후 수업은 또 화상수업한다는 공지가...
터미널 내리자마자 바로 다시 집으로 가는 시외버스 티켓 사고...
하루종일 쌩 고생을... ㅠㅠ
(타지에서 학교 왔다갔다 하는 학생은 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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