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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하루나 지나버린 뱅온 후기

아이스아메리콰노
2023-07-21 03:46:22 136 5 2

릿코님의 asmr.. 가장 좋아하는 컨텐츠 중 하나여서..

부디 건강관리(특히 목관리) 잘 해주시길 바래봅니다...

찐목도 좋지만 릿코님의 꾀꼬리 같은 목소리 오래오래 듣고 싶어요 ㅠㅠ

(릿코몸은 릿코꺼긴 하지만ㅜㅜ 코츄들한테도 엄청중요하다구요!)


매운건 나름 괜찮을 테지만 뜨거운것 만큼은 피하시길 바랬는데 결국...

그래도 심각성을 알게 되신 것 같아 다행입니다


너무 자극적으로 먹으면 안된다고 그렇게 코츄들이 이야기 해주는데 

정말 릿코님은 못 말린다니깐

그래도 자극적인거 땡길때마다

뜯어 말리는 코츄들 한번씩 생각하면서 참아주세요 ㅎㅎ(자주 말고 가끔씩 드세요!!)


버츄얼 설정이 너무 흥미로워서 릿코Mk.2가 어마어마하게 기대가 됩니다 ㅋㅋㅋ

한번 빠지면 끝까지 파고드는 릿코님의 덕후력도 남다르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갑자기 찾아온 선배님 덕분에 확장되어버린 세계관 ㅎㅎ 너무 재밌네요!!


꿈 이야기는

어떻게 매트릭스 내용을 모르시는데 거의 흡사하게 꾸신건지...(매트릭스를 모르시는게 더 놀랍긴 하지만)

인셉션으로 시작해서 매트릭스,토탈리콜,맨인블랙 등등 명작SF영화들이 대거 등장하는데 다 안보셨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ㅎㅎ

(이럼 또 영화 추천작도 쓰고 싶어지는뎈ㅋㅋㅋㅋ)


헉!! 설마!!!!!

릿코님이 구체적으로 기억하시는 꿈들은 사실 !+_+!

릿코님과 계약을 맺은 인간소녀의 기억들이었던거임!!!!!!!

안에 있는 소녀의 자아가 융합이 풀리면서 꿈의 형태로 비집고 나오려고 하는거임!!!!


영화보실떄 ㅎㅎ

릿코님 처럼 초집중모드로 보는것도 좋지만

저는 처음엔 대충 보고서 재밌으면 n회차를 하면서  

같은 장면이지만 모르고 봤을때랑 알고 봤을때랑 생각이 달라진다던지

두번세번 봤을때 보이는 연기 디테일(배우의 표정,성우의 감성선등등)이라던지 감독,작가의 숨은 의도를 찾는다던지

요런점들도 영상매체를 보는 재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처음에 대충보는 이유는 명작들도 많지만 지뢰들도 상당히 많기에 ㅎ)

여러번 보는걸 즐겨하는 바람에 현생의 시간이 많이 줄기도하구 많은 작품들을 못본다는점이 흠이긴합니다 ㅎㅎ


롤 여챔프 월드컵은 취향 확실하시니 답정너였지만 (릿븐이랑 아릿코가 떨어진건 많이 아쉽..)

롤을 잘 모르시니 더 재밌었습니다 ㅎㅎ

알려드리는대로 흥미진진하게 반응해주셔서 

살짝 '종합게임 스트리머 메이커'의 미리보기 느낌ㅎㅎ

(롤이 아닌 다른 월드컵도 마구마구 해주셨으면 ㅎㅎㅎ 

성대모사는 목 상태 좋을 때 또 해주세요:)  릿코 목 아껴~.~)


롤 세계관 tmi~ 

이미 찾아보셨을수도 있지만 자매인 케일과 모르가나 스토리입니다:)








목 상태가 안 좋음에도 5시간 넘게 뱅온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 뱅온에서 또 보자요~










P.S.

출장 때문에 방송 제대로 못 봐서 미칠뻔했지만

(출장지가 촌구석이였기에 버퍼링 개 심해서 채팅은 고사하고 도네도 제대로 못하고 ㅠㅠ)

한 달 스케줄을 열흘 만에 정.리.하고 돌아와 버렸습니다 

(릿코님 생방을 향한 코츄부스터는 누구도 막을 수 없으셈!!!)

역시 나갔다 와보니 한국이 참 좋은곳 이라는걸 다시 깨달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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