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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아트 피드백 받고 싶어 미친척 올려보는 팬아트 팬픽

아이스아메리콰노
2023-07-13 03:00:02 306 1 6

이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팬픽 그러니까 팬+픽션 가짜이야기입니다 

욕하셔도 괜찮습니당 다만 너무 원색적인 비판은 말아주시어요 헿헤



정신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난뒤
잠시동안 찾아온 적막한 시간
남자는 이 시간이 썩 나쁘지만은 않다

'오늘 정말 고생많았어'
그저 멀리서 그녀가 잘 되기를 행복하기를 바라며
마음속으로만 응원하는 남자

얼마지나지않아 뒷정리를  마친 한 그룹이 나왔다 꽤나 많은 사람들 사이로 보이는 그녀
남들보다 키가 조금 작은탓에 한눈에 알아볼수 있다 양옆에 언니들의 손을 꼭 붙잡고 폴짝거리는게 홀가분한가보다

'아악! 내 심장..너무 귀엽잖아...'

"그럼 뒷풀이장소로 이동들 하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사람들
'술도 약한데 큰일이네 ㅎㅎ'
알콜에 면역이 없는 그녀
듣기로는 맥주 한캔도 다 못마신다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자리를 피하려던 남자
"저기요!" 뒷풀이 장소로 움직이자던 남자가 외쳤다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자 이쪽을 보며 외치고 있었다
'누굴 부르는거지?' 
주변을 둘러봤지만 어느샌가 혼자 남아버린 남자
"저요?"
"네 그쪽 죄송하지만 혹시 차 가져오셨나요?"
"아 네 있습니다"
"역시 그럴줄알았어 그럼 진짜 미안한데 몇명 픽업좀 해주라"
"ㅔ?"
이게 무슨 소리인가 오늘 처음 본사람한테 픽업을 부탁한다고??
"자 그럼 아까 정한대로 나눠타고 나랑 너희셋 저분 차 타고 가자"
"아니 잠.."

마스크를 내리고 반박하려다 호명된 세명을 보고는 차로 뛰어가 시동을 건다
'말도 안돼 그녀가 내차를?!'


'내부까지 청소 하길 잘했다 ㄷㄷ'
"그럼 어디로 ㄱ.."

"형 그런데 장소가 어디였죠?"
"아까 다 말해줬잖아 아는 애들 없어?"
그렇게 말하면서 조수석에서 내리는 남자
"여기로 먼저 가요"
장소를 네비로 검색하는도중 가버린 남자
차로 약 15분 가량 걸리는 장소
벙찐 네사람...
"일단..출발하겠습니다"
'이게 도대체 무슨상황인거야...!'

15분 거리지만 긴장한 남자는 혼자 영겁의 시간을 느끼는중이다

끝날것 같지 않던 침묵을 깬건 그녀의 오른쪽에 앉아있던 언니다 

"오늘 누구 보러 오셨어요?"
직구다 헤가님 팬미팅인데 누굴 보러왔냐니...
설마 날 아는건가?? 
"헤ㄱ.."
"솔직히"
대답을 마치기도전에 왼쪽에 앉은 언니가 거든다
"...릿코님이요..."
"코츄였구나~"
어딘지 신나보이는 그녀
"어머 얘봐라 넌 알아봤었잖아"
'잉?'

"그래 아까 '아름답다'고 외친사람이 이분이라며"
'?????????????'
"아이참~ㅎ"

"헉" 나왔다 필살애교!!
야미캣 : 와좋아한다
남자 : 앗죄송합니다..
야미캣 : 아냐 릿코애교는 인정이지
유이비 : 릿코 어디가 그렇게 좋아요?
남자 : 저는 릿코님 노래 부르실때 낮게 깔리는 저음 파트의 음색이...
야미캣 : 역시 가슴인가
남자 : 물론 그것도 좋지만 릿코님 장점은 역시 작은 얼굴이죠
릿코 : 오?
남자 : 릿코님을 보면 키랑 얼굴만 작으시고 다 크시니까, 키는 평균보다 조금 작으시지만 얼굴은 진짜 정말 작으시죠 얼굴이 작아서 더 커보이는 느낌이랄까 눈도 진짜 크시죠 네, 코 밑으로는 본적없지만 왠지 코는 굉장히 오똑하시고 입은 좀 작으실지도? 피부는 또 얼마나 뽀얗고 고우신지..
앗차차..
남자는 기다렸다는듯이 급발진하여 릿코찬양을 해버렸다
남자 : 죄송합니다..
릿코 : 뭐가 죄송해요?
남자 : 주제넘게 외모평가를 한것 같아서...
야미캣 : 생각해보니 그렇네 마스크 내려봐요
남자 : 예?!
"잠시후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나이스
정말 다행히도 네비게이션이 남자를 살렸다
"아하하..도착 했네요"
야미캣 : 기다려
유이비 : 어딜 도망가려고
히익!
남자 : 이..일단 내리시죠 


주차를 하고 내려서 대치중인 네사람..
'지..진짜 공개해야하나..?'
마스크에 손을 가져가 내리려는 찰나
"얘들아~!"
뒤를 돌아보니 먼저 와있던 헤가가 다가온다
"여기서 뭐해 빨리가자 이분은 누구?"
"우리 픽업해줬어"
"아 이사람!!"
헉 이번엔 또 뭔가
"이사람 아까 나한테 사인 받으면서.."
"우왓!"
필사적으로 헤가의 다음말을 막으려는 남자
실수라도 한건가?
"왜요! 당사자 앞이라 말못해요?? 부끄럽나??? 내 앞에선 당당하게 말하더니!! 따지고 보면 난 피해자야 내 팬미팅인데 대뜸 "릿코 보러왔습니다" 우이씨.."
"...죄송합니다..거짓말하다 걸릴것 같아서..."
"뭐 내가 솔직하게 말하라고 한것도 있고 이번만 봐드림"
어느새 네명에게 둘러싸여 고개를 숙이는 남자
'잘못을 했으니 딱히 할말은 없지만 릿코님 아니였으면 몰랐을 팬미팅인뎁..'


'불쑥' 

눈앞에 나타난 낯익은 손
'응? 릿코님 손?'
'샥' 

순식간에 내려간 마스크
빤~~~~히
릿코의 크고 맑은 눈이 무언갈 담으려는듯 반짝거린다
'와 진짜 예쁘다..'
마스크가 내려간것도 잊은채 

우주보다 깊지만 은하처럼 빛나는 눈동자를 멍하게 쳐다보다 황급히 얼굴을 가린다
"죄..죄송 아니 감사합 이것도 아닌가 그..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릿코의 돌발행동에 놀란 헤가
설레는 키 차이에 입을 막는 이비
남자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아 불만인 캣언니

              -계속(?)


야한이야기가 아님을 미리 말씀드리고 동명의 실제 인명,단체,장소,사건과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P.S.

생각나는대로 쓴거라 개연성이 많이 부족합니다! 조금만 반응 살펴보고 다음편도 올리겠습니다!





올려도 괜찮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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