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컴오히를 먼저했다.
사람들이 모여있는 이유도 있겠지만 요즘 타르코프가 그렇게까지 재미있지 않기 때문에라는 이유가 큰 것 같다.
재미있지 않은 이유는 타르코프의 엔드 컨텐츠는 카파 퀘 뿐인데 그 퀘가 71렙이 되면서 중간에 뭘 목표로 해야하는 지가 흐릿해져서 라는 생각이 들고 레벨업 때문에 퀘스트에 몰입하다 보니 지겨워 진 것 같았다. 실제로 방송 후반에 스티니님께서 랩을 가자고 하셔서 갔는데 훨씬 재미있어졌었다.
그리고 사실 가장 중요한 건 그래도 계속 불평 불만하면서 같이 하는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던 것 같아서
대단히 죄송했다.
죄송합니다. 양복치님 스티니님
그리고 그 상황에서도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thisnc님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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