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의 러비님을 보다가 과거의 러비님을 뒤늦게 알게 된 한 팬입니다!
음.. 팬이라고 해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건 그저 현재의 러비님에 관련된 거지 과거의 러비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요..
이런 말을 하려던 게 아니고요 그냥.. 과거를 알고 나니 죄책감을 느껴요.. 저도 한 사람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그 사람이 인생에서 얼마나 소중하고 필요한 존재인지 잘 아니까요..
뭔가.. 소중한 사람을 뺏은 느낌..? 근데 여태껏 그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는 그런 느낌이에요.. 어쩌면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제게 화가 나실 지도 모르겠네요.. 무슨 말이든 다 들을 자신 있으니까 화가 난다면 여기에 화내주세요!
러비님께 가볍게(?) 한 번 말해보자면..
러비님 안녕하세요! 비록 러비님이 활동하실 때는 잘 몰랐지만 이제 와서야 좋아한다고 말하네요ㅎ.. 물론 러브단이신 분들은 제가 좋아하는 마음보다 훨씬 더 러비님을 아끼실 거에요! 며칠이 지나도, 몇개월이 지나도, 몇년이 지나도 러비님을 좋아하는 마음은 여전할거에요! 부디 앞으로도 행복하고 밝은 미래만을 그려나가시길 바랄게요! 러비님! 많이 보고 싶고 사랑합니다♡
러브단분들도 새학년, 새학기 혹은 곧 시작될 일주일 모두 화이팅하시고 웃을 날만 가득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