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람백과 0

꿀팁을 이야기하기 전에 콜파트와 핫파트를 이해하고 넘어가야함.

콜파트 - 찬음식 ( 초밥, 잡채, 탕평채, 샐러드, 빵 등)

핫파트 - 뜨뜻한 음식 ( 고기, 국수, 스프 등)

꿀팁 1.

뷔페가기 전에는 무조건 예약하고 가는 센스가 있으면 매우 좋다.

호텔 뷔페는 예약 인원에 맞춰 음식을 준비하기 때문에 예약안하고 가면 음식이 없을 수도 있고 얼마 못 먹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일반 뷔페패밀리 레스토랑은 다르다.

물론 그냥 가도 상관없다.

꿀팁 2.

그 뷔페의 오픈 시간보다 20분 정도 늦게 입장하라.

오픈 시간에는 사람이 몰리기 때문에 음식을 줄서서 받으며 뷔페에 온건지 단체급식 무료배급소에 온건지 햇갈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줄 서있는 사람들은 15분~20분정도 지나 음식을 모두 받아 먹으러 앉는다. 그래서 이때 맞춰 입장해서 뷔페음식을 받는다면 바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신라스테이 삼성점의 중식 뷔페 오픈은 12시다. 그러면 12시 20분에 입장하라는 이야기다.

꿀팁 3.

콜파트 음식보다 핫파트 음식으로 식사를 시작하라.

일단 음식이 들어가는 위의 크기를 늘려야하기 때문에 따뜻한 음식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따뜻한 음식이 들어가면 위 근육이 이완되어 더 많은 음식을 먹는다는 연구도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콜파트 음식은 포만감이 목적인 음식이 많다.

꿀팁 4.

면, 밀가루, 쌀 등 탄수화물은 어느정도 식사가 끝난 뒤 후식겸 먹는게 좋다.

이 음식들은 포만감을 유발하기위한 음식이니 정 먹고 싶다면 후식먹기 바로 전 먹는게 좋다.

꿀팁 5.

자신이 뷔페 가격만큼 뽕을 뽑겠다 생각한다면 오히려 콜파트 음식을 즐겨라.

핫파트 음식의 고기 같은 걸 이제 많이 먹어 뽕을 뽑겠다고 가져가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하수다.

오히려 뷔페의 뽕을 뽑고싶다면 야채를 많이 먹는것은 진짜 고수다.

고기는 대체로 수입산 고기의 1등급이 아니지만 야채는 국내산의 신선한 걸 사용하니까 가격차이가 많이 난다.  고기가 만원이라면 같은 양의 양상추는 만오천원이다.

꿀팁 6. 

일행과 자신이 배가 부르다면 바로 나가는게 좋다.

코로나와 같은 감염병도 어느정도 피할 수 있다.

그러나 늦게까지 죽치고 앉아있는다면 주방직원들의 따가운 눈초리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꿀팁 7.

그냥 쳐먹는게 제일 좋은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