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작을 어디부터 해야하누
1. 6월 중순에 교수님추천으로 친구와 둘이서 A회사 면접보러감
나 탈락, 친구 합격
2. 바로 일주일 뒤 B회사 실험맨으로 취업자리났다고 취업하러 가자고 교수님이 보내버림 -> A회사보다 돈 더준댄다해서 좋다고 바로 감
3. 면접보러가니까 말이 다르네? 자격증하나없고 졸업도 안해서(4학년 1학기) 졸업예정 증명서가 나오면 (4학년 2학기 등록금을 내야함) 정규직 전환 시켜줄테니 그전까지 인턴해서 자소서에 쓸거나 좀 추가해라
[그리고 인턴은 조기취업으로 인정 안해주기때문에 정규직 전환을 안하면 그냥 학생으로 ㄱㄱ]
4. 그렇게 타지 시골촌구석 과장님 차 얻어타며 곰팡이 피는 기숙사골방에서 생활한지 어언 한달 갑자기 본사에서 연락받은 인사담당자가 말을 바꾼다
-> 자격증 뭐 하나 없으면 취직이 "어려울것같다"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취직시키라고 아 ㅋㅋ)
5. 자 여기서 나뉩니다.
8월 말에 4학년 2학기 등록금을 낸다 -> 1학기 시작할때쯤에야 졸업예정 증명서 발급 -> 회사에 제출 -> 4학년 2학기 시작 -> 1주 2주뒤에야 회사 면접을 보겠죠?
5-1 . 자격증이 없는데 면접에 붙는다 (성공확률 10%정도)
이러면 조기취업도 되고 돈도벌고 좋겠죠? 비록 타지라 힘들긴해도 돈벌면서 학교다니니깐
5-2 . 자격증이 없어서 면접에서 떨어진다. (90%)
이러면 4학년 2학기 첫주나 둘째주가 비록 온라인 수업이어도 출석인정도 안될뿐더러 그냥 방학동안 타지에서 뺑이치면서 알바하다 가는거임;;
2학기는 토론에 질의응답하는 실시간까지 혼합을 아주 이쁘게 한다 그래서 인턴하면서도 못하네유
난 애초에 돈 더준대서 여기 일하러 왔는데 그냥 시간낭비 돈낭비 ㅆㅅㅌㅊ 조기취업도 안되서 그냥 학생으로 6개월 날려먹어버리는 상황이 됩니다요.
자~ 9월 드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