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요
저의 20대 취준시절은 당신 덕에 견뎠습니다
답은 바라지 않지만
언젠간 이 글을 보신다면
율님은 정말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언제나 우리의 대장이었고 지금까지도 대장이라고.
개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 사람이란 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율님이 방종 직전까지 했던 고민들도 알고.
율님의 직업도 알고.
주변의 그 직종 친구들의 고충도 알고 있어요. 많이 힘드실 터예요.
그래도...
우린 누구나 ... 내가 누군가의 도움이 되었다는 뿌듯함을 좇고 살잖아요...
울 대장님은 트수들, 적어도 제 삶은 바꾸신 분이란걸 알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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