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키우는 아메리칸 아키다라는 견종의 개입니다.
커엽게도 40kg의 날씬한 몸매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커엽죠.
회사에서 다른분들이 퇴근하고나면 저를 부릅니다.
그러면 제가 좀 들어서 몇번 흔들어 주거나 합니다.
혈통의 핵심인 아키다견 자체가 곰사냥에 투견판 돌아다니던 혈통이라서 회사개도 꽤나 힘싸움을 좋아하기 때문에 해주는 편인데, 다른 분들이 보면 말리기 때문에 개가 사람들이 다 퇴근하면 저에게 해달라고 합니다.
힘싸움이 마음에 들었는지 저에게 가지 말라고 발을 턱하고 올립니다.
좀 더 놀아달라는거죠.
남은 일을 마저해야되기 때문에 슬슬 빼는데도 앞발로 가지말라고 턱 막아서 몇번 더 쓰다듬어주고 일마저 했습니다.
참으로 행동도 그렇고 몸매도 그렇고 커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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