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는 군필 여고생 흑묘단 7시 열차 타고 내려갔어요 하와와
토요일이라서 예상한 대로 사람 엄청 많았어요
예매 아니였으면 오전에 입장 못 할뻔... 꼭 예매를.. 모바일 예매를 하세요 ㅠㅠㅠ
다른 흑묘 리뷰 보고 재입장을 위해 티켓 꼭꼭 간직했는데 확인 안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넥슨부스 짱 크고 돌크리트라 트위치부스 이벤트전도 재미있게봤어요
엄청 짱 큰 포나 부스는 캔슬...
추억팔이 돈슨의 유혹에 넘어가 줄 열심히 섰으나..
테일즈는 지루... 마비는 할머니 던컨... 크아는 선 걸치기안됨...
조금 아쉬웠어요 ㅠㅠ 대신 XD에서 하는 5인격? 보면서
아동용 데바데 재미있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인디게임쪽 부스가 재미있고 참신해서 좋았던 것 같아요 ㅠㅠ
같이 간 일행에 비해서 제가 아직도 엄청 팔팔한건 마룡님의 기운을 받아 힘을 낸 덕분일까요..
아 씨.. 너무 바보같아 흑묘묘스럽 ㅠㅠㅠㅠㅠ 데엥 ㅠㅠㅠㅠ
아무튼 처음 가보는 지스타였는데 볼거 많고 사람 많고 할거 많아 좋았던 것 같아요
내년에는 뭔가 더 해보고 싶네영... 돈도 많아 구매력도 좀 뽐내고...
- 집 가는 기차 안 센치해진 흑바묘보가 적은 일지 중 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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