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사람이 많아 졌어.
그래서 도와주고 싶어서 손을 내밀다 보면 항상 고민해
'내가 내민 손 하나로 인해서 더 힘들어지진 않을까?'
생각하고 돌아보면 항상 내 손은 중간에 걸쳐있어.
나에게 돌아오지도 않아,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닿지도 않아.
그래서 더 불안해 이 손이 닿지 않아서 아무에게도 도움 받지 못 할까봐
그래서 오늘도 노력해.
비록 닿지는 않더라도,
도움이 되지 못한다 하더라도,
내가 가진 이 행복을 주기위해
그 사람의 힘듬을 깃털만큼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그리고
그 사람이 웃는 모습을 보기위해
난 오늘도 그 사람 앞에서 웃어
(그냥 심심해서 끄적이다보니 ㅇ ㅓㅁ청 울적해지네요 ㅇㅁ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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