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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봄이라 그런지 요새 우결이 핫하네

findfrend
2020-03-14 06:33:33 2274 30 8

쫀득의 지인 우결이 하나둘 끝나고 시작된 쫀밍이 끝나고 한동안 우결이 뜸했는데.


제가 아는 스트리머들이 갑자기 우결을 시작하더니


이번주에만 몇개의 우결이 탄생했는지 모르겠네요.


1번 이초홍 수담 (무기한)

설명: 방송경력 9년간 1번의 우결도 해본 적 없는 이초홍님. 애덕과 유튜브용으로 코인을 만들었으나 우결경험은 마찬가지로 없는 수담님. 게임 내기로 수담님이 자기야를 하게 되었고, 재차 내기에 패배한 초홍님 역시 자기야를 하게 되면서 다음날 채팅이 불타게 되었다. 여기에 더욱 기름을 붓던 수담에게 책임을 지라고 하자 우결로 책임을 지면서 무기한 우결을 시작하게 되었다.


2번  애덕 최홍자 (우결컨텐츠 합방을 기준으로 일주일)

설명: 우결을 안 한다고 하며 철벽은 치던 애덕님이 무너지게되었다. 양쪽 다 우결경험이 없으며 우결 전에는 적극적이던 최홍자님도 막상 당하니 부끄러워했다. 우결을 하고 있으며 미리 잡아놓은 일정이 끝난 뒤에 우결컨텐츠를 시작하며 카운트 다운을 시작. 그 이후 연장은 그때가 되서 결정한다.


3번 꽃핀 감블러 (무기한)

설명: 김똘복의 또로나 바이러스에 당한 꽃핀님과 감블러님이 컨텐츠로서 우결을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당했던 것에 대한 몰카를 기획하였으나 어쩌다보니 망했다. (쫀득님이 끼어있었다.) 망한 것과 별개로 우결로서 게리모드를 진행. 분위기가 좋아 몇일 더하기로 하여 일요일에 끝나게 되었다. 그리고 화이트데이날 새벽에 '꽃핀의 일요일 일정'으로 하루를 못하니 하루를 더할 것인가 물었고. 감블러는 방송에서 말하지 않고 디코로 대답했다. 이후 꽃핀의 짧으면 일주일 할까? 한달, 일년, 평생 순으로 단위를 키우며 말했고. 감블러는 장고 끝에 평생하기로 했다.

TMI: 2년 전 꽃핀은 감블러에게 우결을 하자고 처음 말했고 당시 감블러는 꽃핀 방송이 망하면 해주겠다고 했다. 우결하자고 말했는데 거절당했다고 방송에 말한 사람이 감블러였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 서로가 첫 우결상대가 되었다.


결론: 쫀득의 우결 숟가락 꽂기는 실패할 것 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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