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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감사했습니다.

Broadcaster 해적냐옹이
2019-12-31 11:36:45 134 0 2

안녕하십니까 실버맨입니다.
올해도 이제 마지막날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새해를 앞두고 이런 글을 남기게 되어 일단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것 같습니다.
갑작스레 이렇게 두서없이 글을 적는것 같아,
몇날 몇일을 고민하며, 적는 글이란 사실을 알아 주셧으면 합니다.

트위치에서 방송을 시작한지 이제 거이 1년이 되는 것 가습니다.
모두를 만족 시킬순 없지만, 그래도 매순간 최선을 다해 재미나게 방송을 하자는 마음으로
다른 중요한 일정들도 뒤로한채 방송에 집중하기위해 약속들도 왠만하면 방송시간에 잡지 않고,
방송에 매진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상사 뜻대로 되지 않는 것처럼 저의 노력이 부족했던 것인지, 트수분들에게
기대에 못미치는 방향으로 방송이 진행된것은 아닌가 하는 날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그것과 관련해서 다이렉트 메시지로 저에게 피드백을 해주시는 분들도 많았고,
그게 즉각적으로 반영이 되지않아, 지금은 찾아오지 않으시는 분들도 다수 있습니다.
모든게 저의 불찰이고, 모두를 만족시킬수 없다는 현실에 저도 고민아닌 고민을 수차례 했었습니다.
이제는 더는 미룰수 없다는 판단이 들어 방송의 스타일과 분위기 등등 다양한 부분에 있어
변화를 줘야 할때가 온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생각에 동의 하시는 분들도 있을것이고, 현재의 방식을 유지하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제가 최근에도 계속해서 고민을 했던 흔적들을 그동안 보신 분들은 조금이라도 아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채팅창의 글을 남기실때, 팝업창이 뜨면서 간략하게 안내 문구가 나오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모티곤의 추가등으로 기분등을 표현할수 있도록 추가하였고, 방송 중간중간에도, 말씀드린적이 있습니다.

사실 이미 지나온 일들이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감정적인 부분에 있어, 제대로 감정적으로 표현하고 싶은
부분들도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대한 감정을 숨기고, 안좋은 모습은 보이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방송에 임했습니다.
저로써는 이것이 최선이라 생각했던 부분이었고, 제가 감내 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올한해도 이미 거이다 지나간 이시점에 이러한 이야기를 왜 하는것인가 하는가 하시는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이됩니다.
올해보다는 다음해에 더 나은 모습으로 새롭게 시작하기 위해서 앞으로의 방송은 다르게 진행될것이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장문의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향후 계획은 1월 1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결정이 맘에 들지 않을수 있으나, 이것이 최선이라 생각했던 저의 결정임으로 그 또한 감내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들 잘하시고, 새로운 새해에도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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