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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하다 북괴가 나오는 꿈을 꿈...

Broadcaster 해적냐옹이
2019-06-14 13:45:21 134 0 2

내가 하다하다 어제는 북괴가 나오는 꿈을 꿨음..
님들 진짜로 평소에 이렇게 주입식 교육이 무서운거임 =ㅁ=;;
꿈이 진짜 디테일했던게, 영화 한편나와도 됨
꿈속에서 잠에서 깨어나니까 왠 이상한 병원이었음
그런데 눈 뜨고 보자마자 있는게, 김정일, 김정은 초상화
왠만 하면 꿈이면 내맘대로 컨트롤이 안되는데, 정은이 초상화 보자마자,
아 존나 꿈이구.. 생각 빡듬..
그래서 도데체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이해가 안되는 상황에서, 갑자기 옆에 누워있던
북괴 전사가 말을 걸어옴..
이름도 있음 꿈에서 심지어.. 리동무 이제 깨어 나씨아요
이래 말을 걸면서, 그간의 자초지종을설명 하는데, 무슨 엔피씨가 그동안의 상황 설명 하는것
마냥 설명해줌..
설명을 간략히 요약하면, 나는 남측의 과학자중 한명인데, 금강산 관광 왔다가 북괴 전사들이
나를 납치하려다가 내가 지랄발광 하면서 도망치다 총맞아서, 지금 병원에 누워있다함..
그런데 북괴 엔피씨가 나한테 이야기해준게 기억에 하나두 안남..
그래서 북괴 한테 물어보니, 머리쪽에 총알이 하나 스쳐 지나가서, 그충격으로 단기 기억 상실 같은게 온거 같다고 이야기 해줌..
아무튼 그래서, 나를 왜 잡으려 했냐고 물어보니, 그 건 차차 이야기 하고, 일단 북한 생활에
적응 해야 된다면서, 재활 치료겸 겸사 겸사 병원을 돌아다니게 했음 =ㅁ=
병원 초입 간판이 대박이었던게, 수령 동지의 보살핌으로 하루 빨리 건강 찾자.. =ㅁ=;;
아무튼 이런 내용이었음
그렇게 병원안을 돌아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보안요원으로 보이는 사람이 나를 이상한 사람 보는 듯한 눈으로 흘깃 하더니, 갑자기 총을 꺼내더니 나를 쏴버렸음 =ㅁ=;;
그랬더니 sf 영화 같은거에 보면, 나오는 나노봇 같은 종류 같음
그걸 목에 탁 맞았는데, 몸에 사지에 힘이 빠지면서 내맘대로 몸이 컨트롤이 안됨
갑자기 문워크 하듯이 어떤 atm기 비슷한 기계 장치에 자동으로 움직이더니, 신원 조회를 하고 있음 =ㅁ=;;
당연히 난 북괴가아니기 떄문에, 신원조회에 안나옴..
그러더니 그 보안요원이 갑자기 무전으로 사내방송에 신원불명의 사람을 발견했다고 이야기함
어디에 숨어있던지 북괴전사놈들이 갑자기 나타나는데, =ㅁ= 꿈속에서 지릴뻔함..;;
그런데 그때 마치 구세주 처럼, 아까 장황하게 설명 해줬던 엔피씨 같은 놈이 나타나서
그럴 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런것이다.
이분은 남측에서 온 인사다 그러면서, 상황 정리해줌..
그러더니, 비밀리에 진행하는 일이라, 이런 수고스러움을 격게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함 =ㅁ=
일단 목숨 보존해준 셈 치고 그냥 넘어가기로 했음
그런데 아무리 봐도 내가 왜 여기 있는지 생각이 안나는거임..
그래서 이대로 남한으로 탈북을 다시 해볼까, 아니면 여기서 내가 뭘 해야 될게 있는 건가
고민하면서 북괴가 주는 밥먹고 있는데, 갑자기 식당에 사람들이 빠지면서, 정은이 들어옴.
조낸 쫄았음.. =ㅁ=;;
정은이가 웃으면서 양팔 벌리고 껴안는데, 따뜻했음.. =ㅁ=;; 왠지모르게
갑자기 정은이가 나와서 존나 당황했는데, 정은이가 리선생 작금의 사태가 심각하고,
한반도 한민족의 존패가 당긴 이때, 이 선생을 이리 대한것에 대해 사과드립네다.
대충 이런 내용이었음..
그래서 나한테 뭘 원하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이놈들이 핵실험을 열라 해대서.. 북한 땅의 지반이 심하게 안좋은거임..
그런 상황에서 백두산 대폭발이 임박했다는 북괴 연구원들의 종합적인 결과가 있었던상황이라,
마침 운이좋게... ? 아니 운이 나쁘게 내가 지랄 발광을 하며 금강산 한번 보겠다고,
배타고 금강산 보려다가 황천길 가게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임 =ㅁ=;;
그런데 내가 과학자였다는 기억도 안나, 내가 여기 왜있는지 도데체 알수가 없는거임;;
근데 정은이가 나는 진실로 이렇게 이야기 한건데, 정은이는 관심법이 있는지, 나한테
일부러 북한이 망하게 하려고, 해결 방안을 내놓지 않는 다는등 속이 훤히 보인다고
시간이 촉박하니, 매달라.. 기리 하면 생각이좀 나겠지.. 하면서 존나 쿨하게 나가버림.. =ㅁ=
그렇게 둥둥 메달려서 돌고 있는데, 이게 피가 거꾸로 쏠리니까. 혈액순환이 급 잘되나봄
예전 기억들이 마치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가는 것처럼 기억이 나기 시작하는데
정은이가 신통력이 있긴 한가봄 =ㅁ=;;
기억이 나기 시작함
그런데 그타이밍 때 정은이가 똥줄이 탔는지, 남측에 연락을 해옴
그런데 남측 정부인사란 놈들이, 내가 이미 죽은걸로 파악하고, 내가 살아있다니까
개소리 말라면서 쌩깜..
이때 졸라빡쳤음.. 아 꿈속에서 마저도 너네들은 정말.. 어휴..
아무튼 북한을 탈출하고 남한으로 돌아가려면 백두산의 폭발을 막아야 되는 절대 절명의 임무가 떨어짐 =ㅁ=;;
그런데 아무리 데이터를 계산해봐도, 백두산의 화산 활동을 막을수가 없는거임..
그래서 안되는 머리를 졸라 짱구를 굴려본게 어차피 막을수 없으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터트려 보자 였음..
최대한 바람이 서풍을 향해 있을때 그때 터트려서, 화산재 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피해를
최소화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문제는 서풍은 불어도 동풍은 안분다는게 가장큰 문제였음
서풍을 타고 화산재가 러시아 및 일본으로 번지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쪽국이야 상관없지만
마더 러시아가 피해를 입는 상황은 북괴도 원치 않는 상황이라 이 시나리오는 배제를 해야했음
하지만 중국은 정은이가 졸라 싫어함. 같은 사회주의 인데도,
왠지 모르게 중국을 졸라 싫어하는 정은이 때문에 최종안은 중국쪽으로 모든 피해가 가게끔 하는 시나리오 였음..
하지만 문제는 바람임..
그런데 미친 시나리오가 하나 나왔음..
작전명 폭풍임..
화산 폭발시 부는 바람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중국쪽으로 보낸 다는 시나리오임..
방법은 정말 북괴 스러운 방법이었는데,
일단 용암관련 부분은 어차피 땅으로 흐르는 문제라 핵실험 했던 장소를 완파 시켜 거대한
웅덩이로 만들어 용암부분을 가두기로함 미리 용암이 흐를 수있도록 지반 공사를 다 마쳐놓은 상태
문제는 화산재인데, 이부분이 미침.. =ㅁ=
백두산에 인위적으로 폭탄을 설치 폭발 시켜 화산활동을 일으킴..
그때 지상팀에서는 모든 미사일을 백두산 화산활동과 동시에, 동쪽에 화력을 집중, 지연폭파를 시켜 원하는 위치에서
폭파시켜 인위적인 공기파장을 만들어 화산재를 서쪽으로 밀어내는 역활을해, 화산재에 대한 부수적인 피해를 중국으로 밀어 부치겠다는 계획임
아무튼 이런 미친계획인데, 이렇게 해서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는데, 정은이는 해버림 =ㅁ=;;
꿈속에서 수천 수만발의 미사일이 백두산 상공으로 날아가는데 이게 또 장관임..
그렇게 해서 졸라 신기하게 마치 백두산을 기점으로 절반은 화산재가 절반은 깔끔한 하늘이 생김
예상한대로 모든 화산재는 중국 쪽으로 날아감..
이 이후의 정세가 갑자기 급변 하게 되는데 =ㅁ=;;
백두산 폭발을 막아 정은이는 한민족을 구한 영웅으로 급부상 하는데, 문제는 북괴가
이때 미사일이란 미사일을 다 때려 부어서 만들어낸 상황이라..
군사력이 인력을 제외하고는 거이 제로에 가까워져 버림..
이런 상황에서 남측에서 먼저 통일을 제안하게 되고, 정은이는.. 통일을 하게됨
이렇게 남북은 하나가 되었고, 중국은 미세먼지 + 화산재 때문에 인구수가 급감 하는 지경에 이름, 중국은 다시 분열되고, 해가뜨지 않는 나라가됨.. 

문제는 이거 꿈임.. 진짜 리얼이아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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