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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담 첫번째

달달한소보루얌
2020-04-05 15:30:32 74 2 1

제가 20살 대학생때 일입니다.

한 3월 쯤 늦은 저녁 아는 선배와 술한잔을 하고있었죠. 선배는 자기가 술 한잔하기로 해놓고 자신의 이야기는 안하고 술만 연거푸 마시기만했습니다. 저는 무언가 분위기가 안좋아보여서 몇 마디 대화만 나누고 그렇게 같이 술을 계속 마시기만 했죠

그러다 30분뒤에 선배는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자기 자췻방에 들어가기 싫다고 귀신이 나와서 자신을 괴롭힌다고 했죠.

저는 그때당시 귀신이란 존재를 잘 믿질않아서 그런게 대체 어딨냐고 무시하기 시작했져.

선배는 자신은 절대로 장난으로 하는말이 아니니깐 믿기 싫으면 자기 방에 같이가자고 했습니다.

선배는 자기 방으로 저를 데려갔고 방안에는 한기만 돌뿐 그렇게 특이한점은 없었습니다.

딱히 눈에 뛰는 거라면 스탠딩 거울이었습니다. 새것 같지는 않지만 무언가 음침한 느낌이 들었죠

그렇게 저는 선배 방에서 술을 몇번 더 마시고 같이 잠을 자기로했습니다.

그러다 한 새벽2시 무언가 차가운 바람이 제 볼을 스쳐지나갔었습니다. 

자다가 추워서 그런지 그 귀신 이야기 때문인지 잠에서 확 깨더군여 그러다가 주변을 둘러볼려고 움직일려하는데 가위에 눌려서 눈만 움직일수 있는 상황에 처해버렸습니다.

귀신이 나온다는 생각때문에 혹시나 싶어서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별 큰 이상한건 없더라구여.

가위를 눌렸다고 하지만 다시 술기운때문인지 눈을 감게되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절 깨운 똑같은 차가운 바람이 제볼을 향해 불었습니다

그래서 눈을 다시 뜨자마자 제 발밑에 스탠딩 거울이 보이더군여 

저는 잘때 팔을 쭉벌려 대자로 자는 버릇이 있는데  그 스탠딩 거울안에 대자로 누워있는 제 팔옆에 기괴하게 머리가 헝크러져있고

하얀색이라고 하기엔 너무 흐릿한 옷을 하고있는 그런 여자가 제 얼굴쪽으로 입 바람을 불더군여

그렇게 너무 무서워서 눈을 감고 싶은데 눈도 이제 감기질 않더군여 그 여자의 얼굴은 저에 얼굴에 더욱더 가까워 지고

입을 열어서 계속 입바람을 불면서 키득키득 웃기 시작하더군여

저는 눈도 안감기고 거울속에서만 보이는 그 귀신이 너무 무섭고 미칠지경이였습니다.

그러다 더욱더 가까워 지더니 저에게 너도 걸린거야 라고 말을 내밷고 저는 기절을 했습니다.

몇시간 뒤에 저는 일어나자마자 선배를 깨웠고 제가 겪은 이야기를 하니깐 선배도 같은 경험을 해봤다고 했져

그렇게 저랑 선배는 그 방에 있는 짐을 챙겨서 도망가듯이 집을 나왔습니다.

그렇게 겪은 일이 제 대학생활 귀신의 경험의 시작이 되어버릴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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