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솔직히 하루하루 사는 거 너무 지겹고 오늘은, 일주일은, 한달은, 또 일년은 언제 가나 싶은 그런 사람인데 요즘은 직관 보러 다니면서 일주일이 참 의미가 있어요. 기다리면서 설레기도 하고 저번에 봤던 오더님 생각하면서 힘내기도 하고. 그래서 오더님께 참 감사해요!
제가 그저 직관 가고, 응원하는 것만으로도 오더님께 힘이 된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워요. 단지 내가 좋아서 가서 응원하고 그러는 것뿐인데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구나, 심지어 그 누군가가 내가 응원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게 얼마나 신기하고 기쁜지 몰라요. 특히 오더님은 저희한테 계속 감사한다고 표현 해주시니까 더 좋구요.
올해는 이렇게 오더님 응원하고, 직접 보고 하면서 지나가겠죠. 될 수 있는 한 이렇게 쭉, 오더님 좋아하면서 시간을 보내려구요. 오더님을 좋아하면서 보내는 시간들이 소중하고 행복하네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