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이름: 교육팀 팀장 내동댕이
외형 투영: 피트 (아무튼 구질구질하고 내동댕이쳐진 듯한 외형)
핵심책장 : (하나후다, 올가, 카트리엘, 올리비에) 중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책장
전투책장 : 패를 모두 버리는 책장이 3장 있어야 함
귀속 : 버리기를 지원하는 귀속 아무거나
층 전투 시작: (댕)!
층 전투 승리: (댕)!
사망: 대,(댕)...!
아군 사망: (댕)!
적 처치: 이 책은 이제 LH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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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쌤 로보토미에서 일어났던 일을 다소 각색했습니다>
이 사서 지망생은 사연이 많습니다.
한때 자본으로 1회차때 교육팀의 팀장 자리에 올라서 횡포를 부렸습니다.
자만을 한 나머지 이 직원은 관리자에게까지 횡포를 부리기 시작했고, 결국 회사가 폭삭 무너지기에 이르렀습니다.
또 교육팀 팀장직을 지내며 넥타이도 사주고 애지중지 키운 부하들이 중앙본부에 교육팀 2지부를 건설하겠다더니,
결국 중앙본부 팀장직에 오르자마자 등에 칼을 꽂고 배신을 했답니다. 넥타이 돌려줘 나쁜 이나
그렇게 2회차의 세상이 열렸습니다.
이 직원은 과거의 영광을 찾기 위해 돈을 내고 교육팀 팀장 자리를 되찾을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젠 과거의 업을 청산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밑바닥부터 올라가기로 했죠.
진짜 문제는 이때부터였어요.
알레프 장비를 입고 싶었던 이 직원은 스텟을 쭉쭉 올리기 좋은 환상체가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업이 많았던 이 직원은 사내정치에서 밀릴 수 밖에 없었죠.
그래서 안전팀엔 도구형만 두 개 들어오고 말았죠. 땅값이 뚝뚝 떨어졌답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여긴 그 직원은 땅을 투기하기로 결심했죠. 땅 값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안전팀 부서를 풀매수 했지 뭐에요.
이후로 그 직원은 만원이라는 뇌물로 안전팀에 아무것도 없는을 들여왔죠.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거에요.
그 때문인지 그는 실낙원을 입을 정도로 부유해 졌답니다.
하지만 그 자의 비리는 얼마 안가 들통나버렸어요.
성난 직원들은 그를 내동댕이쳤고, 그 직원의 이름은 그렇게 부동산 투기범 LH동댕이가 되었어요.
...
그 상처들은 제 영혼에 깊게 박혔습니다.
시협회가 너무 지친 나머지 핵심책장에 피로가 박힌 거 아시나요? 저도 그렇게 제 핵심책장엔 버림받았다는 감정이 새겨졌어요. 로보토미때 계속 내동댕이쳐진 나머지, 사서로서 제 책장에는 버리기 컨셉이 새겨졌죠.
저는 트수들이 조지고 싶은 직원 투표에서 1위를 했어요.
자업자득이라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제게는 트수들이 저를 내동댕이 친 기억이 전부라구요!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제 영혼에 새겨진 대로 제 패를 계속 내동댕이 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