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제 버스를 기다리는데 어떤 여성분이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그러는데 전화 좀 빌릴 수 있는지 물어보길래 난 빌려줬지
다행히 어떤 분이 주워서 전화를 받았고 찾으셨지 그러고 나서 밤에 오늘 너무 감사했다면서 문자가 온거야 그래서 계속 얘기를 하다보니 나이가 나랑 동갑이고 얼마전에 이사를 다른지역에서 왔고 이름도 알게 되었음
고마워서 밥이라도 살려고 그랬다고 내일 밥 먹자고 하네
이런 경우가 첨이라 한번 써봤어ㅋㅋㅋ
만나서 어색하면 어쩌나 해서 조언 좀 구하려고 쓴거에유.. 트수님덜 오킹형 도움 좀 부탁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