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라고...
너희다 그렇게 그리워할 사람은 아닌 거 같아 나는
너희랑 지냈던 시절 너무 좋았어
싫지 않아 지금도~ 근데 나를 그리워하고 그러기엔
너희가 소중하고 너희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
내가 방송 전처럼 계속하고 있으면 나를 보고 싶어하는 거
좋지 좋아 근데 지금은 내가 전처럼 너희한테 해 줄 수 있는 게 없잖아... 그니까 보고 싶다고 하지 마
어쨌든 현생 이슈든 뭐든 먼저 끊어낸 건 나잖아
그니까 응 그냥 더 좋은 분들 여전히 방송하는 분들 많잖아
그런 분들을 좋아하는 게 행복할 것 같아
그래도 나한테는 처음이자 마지막 끝까지 너희가 제일 좋고 소중한 시청자고 팬이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