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국제시장에 위치한 이가네떡볶이.
3대천왕에 나온 떡볶이 맛집. 일반 물이나 육수가 아닌 '무'즙으로만 국물을 만들어서 달착지근하고 시원한 맛이 좋음.
부산 - 복성반점.
3대천왕에 나온 해물짬뽕 맛집. 처음 방문했을시 웨이팅 길고 맛도 좋았으나, 최근 방문시에는 사실 맛이 좀 전과 달랐슴.
그래서 인지 방문객도 많이 줄었다는 느낌 받음.
참고로 전에 전달한 적이 있는 '샤인머스킷'이라는 품종의 포도.
온라인상에서 3만원~5만원(2kg)에 판매중임. 다른것도 다 사먹어 봤지만, 개인적으로 9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이곳 추풍령 산지에서
사먹는 것이 가장 당도도 높고 향이 풍부함. 성인도 큰 송이 한번에 먹기 힘들 정도임.
강원도 속초 - 황가네찜.
생선 모듬찜 개꿀맛. 매콤하면서 적당히 달콤한 소스가 맛남. 3대천왕에 출연 후 웨이팅 긴편임. 적당한 가격대.
마지막에 밥을 소스에 비벼 먹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방문해보길 권함.
강원도 강릉-교동짬뽕.
전국5대 짬뽕맛집 중 하나. 꽤 매콤한 편이며, 방문객 많아 성수기나 주말에는 웨이팅 오래걸림.
개인적으로는 동해원이나 영화원보다는 쏘~쏘~
경북 경주 - 교리김밥.
교리 민속마을에 위치한 김밥과 국수를 파는 집.
계란지단을 사진과 같이 채썰어서 풍부하게 넣어주는 형태로 유명함. 맛은 담백 심심한 편임. 한번쯤은 먹을만함. 웨이팅 쌉 많음.
주인아저씨 약간 비호감. 현금선호. 소문에듣기에 유명세 타고 엄청 매출 올른후 세금 탈루로 세무조사도 받은적 있다함.
경북 경주 - 함양집.
한우물회로 전국적 유명세를 타는 맛집. 특히 여름과 같이 더위로 고생한 후 한우물회 한그릇은 최고임.
분점까지 오픈해서 예전에 비하면 웨이팅 시간 줄긴 했으나 언제나 사람이 많긴 함. 아이들은 떡갈비나 치즈들어간 갈비?? 메뉴도 있어서 가족끼리 방문시 좋음.
한우물회 못드신 분이라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권함. 일반 물회를 비린내 때문에 기피하시는 분들도 정말 좋아라 함.
대전 - 대원칼국수.
사진과 같이 투명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돼지수육이 유명하며, 이집만의 특제 고추장 소스가 잘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없이 맛볼 수 있슴.
일반 칼국수 보단 비빔칼국수 권장함.
돼지수육으로는 대전 최고의 맛집이라 자부함. 개인적으로 업무적, 개인적으로 뻥좀 보태서 100회는 방문함.
대전 - 명랑식당.
2대에 걸쳐 운영하는 중앙동 인쇄소 골목 맛집. 고기 육계장으로 유명한 맛집이며, 파로 육수를 내어 시원하고 칼칼한 맛으로 일품임.
타지에서 방문하는 손님들 방문시 자주 접대함. 평일에도 인근 주민이나 직장인들 방문이 잦음. 가격대는 최근에 9000원인가로
육계장 치고는 높은가격이나 소고기 양도 많아서 한끼 식사로 든든함.
강원도 강릉 - 엄지네.
꼬막비빔밥과 육회가 유명. 티비 모시기 기억이 안나는데, 정형돈이랑 이홍기 나와서 밤새 가서 아침이나 오픈때에 맞춰 찾아가는 프로에 나온 후로 방문객이 한동안 비어 터짐.
꼬막비빔밥은 필수이며, 곁들임으로 나오는 미역국도 꿀맛임. 가격대는 메뉴와같이 싸다고는 할 수 없슴.
전남 순천 - 형제정육점식당.
개인적으로 경험한 삼겹살가게 중 단연 최고라 생각됨. 3대천왕 출연 맛집.
칼집 삽겹살을 주인장 내외가 직접 구어 내어주며, 기름기가 쪽 빠진 고기에 콩가루와 특제소스를 얹혀 쌈싸먹으면 쌉존맛.
주인장에 대한 호불호가 심한편이나 개인적으로는 맛볼수 있다면 욕먹는건 아무것도 아님. 2인이면3-4인분, 4인이면 최소 6인분은주문해야 한번에 먹기 편하며, 볶음밥 까지 주인장인 직접 해서 내어줌. 팁을 주자면, 11시30분부터 오픈하다보니 식당에 11시 좀 넘어 도착해서 웨이팅 또는 앞순서 선점하여 입장하는게 유리함. 방문한지 오래되어 너무너무 가보고 싶음.
전북 정읍 - 양자강. 역시 3대천왕 출연 맛집.
복음짬뽕과 볶음탕수육으로 유명세의 맛집임. 매콤한 메뉴 좋아하는 유져라면 탕수육도 좋아할 만함.
메인은 볶음 짬뽕이며, 칼칼하면서 진한 맛의 짬뽕으로 타 짬뽕과 다른점은 국물이 적고 거적? 한 농도의 짬뽕임. 한번쯤은 맛볼만함.
근처에 주차하기가 힘들다보니 좀 떨어진곳에 주차후 도보로 방문하길 권장함.
충남 세종시 부근 부강 - 맛나당칼국수
얼큰이 칼국수로 유명한 지역 맛집임. 개인적 방문횟수 수십회의 질리지 않는 맛집임. 만두 역시 맛남.(김치,고기 두종류)
가격대도 저렴함. 사진과 같이 쑥갓이 푸짐하게 나오며, 쑥갓 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개꿀임. 무한리필해줌.
제 개인적으로 일행과 방문시 1인 1쑥갓냉면사발 임.
전북 군산 - 한일옥
지난번 방송에서 언급한적 있는 군산 소재의 소고기무우국의 맛집이며, 찾아보니 무우국 사진이 없어서 죄송함.
육회비빔밥 보다는 무우국을 권장함.
군산 방문시 근대화 거리근처임.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 바로 앞임.
근처 영화원, 복성루, 이성당(빵집) 등이 있어서 도보로도 충분히 탐방 가능. 처음 뚝배기에 나오는 무우국 쌉뜨거움. 혓가죽 주의요망.
충남 공주 - 시골정육점 식당.
육회비빔밥과 선지국으로 유명한 맛집이나 개인적으로 선지국 소화 못함.
육회비빔에 슬라이스 된 공주특산품인 밤이 들어가 있어 고소한 맛은 덤임. 육회 비빔밥 맛집은 어디나 있으나, 공주 방문시 한번쯤은
시식해 보길 권장함.
마지막으로는 제주 방문시 남아있던 몇곳의 사진임.
다른 사진들은 찾기 귀찮음.
개인적으로 김만복 김밥은 제주 방문시 거의 매일 들름. 전복내장소스로 만든 김밥과 그 속의 두툼하면서 달콤한 지단은 단연 일품이라
언제나 생각나는 곳임. 그밖에 귤나무 소스로 초벌을 해서 내온 은은한 향이 베인 삼겹살로 유명한 성읍칠십리 식당등도 한번 방문해보길 권장함.
마지막으로 이런거 포스팅 하는거 쌉 싫어하는 게으른 1인이기에 포스팅 늦어진점 양해 부탁합니다.
빠진 사진들도 많아서 아쉽지만, 언제든 문의글 달아주면 아는 것 답변 달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