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은 0

하핫 

오늘 4연패하고 66번국도에서 울었었는데

걱정하시는분들이 있어서 올립니당

뭐..안질거 지고 패작만나고 연속으로 트롤만나고 그 상태에서 우리팀이 또 분위기가 터져서 울었었는데

진심으로 속상해서 운건아니고 억지로 운거랍니당

(얼굴부터 찡그리고 눈물이 나온다?억지다)=>저는 그렇습니당

내 마음이 이렇다 내 지금 심정이 이렇다 뭐 이런느낌..?

세상이 나만 욕하고 나만 지게 만드는것같은 느낌으로

왜 나한테만 그래~ 이러면서 억지로 쥐어짜서 운 느낌..어느정도 과몰입해줘야 시청자분들이 아 내 심정이 이렇구나 라는걸 알아채줬으면 해서 흘린 눈물이랄까요..

66번국도에 만났던 팀원들 아무도 밉지 않았고

그 상황이 나한테 왜그러나 싶은 느낌으로 울었답니다

그렇다기엔 욕이 너무많이했지만 ㅎㅎ 어느정도 과몰입 하다보니까..최근에 진심으로 욕한건  오늘 지브롤터에서 패작만날때밖에 없었습니다 그 친구는 그냥 ㄹㅇ 대놓고 던진게보이니까 ... 

그리고 다시보기를 보다보니까 욕도욕인데 자리야궁안쓰냐는얘기는 계속 상대팀자리야님 궁말한겁니다 오해소지가 있어서 말해보아요

제가 진심으로 울음이 날때는

제가 못한게 맞는데 그 상태에서 팀원들이 그걸 나한테 계속 말할때 전 맞는말이니까 속상해서 울음이 가끔 나더라구요

제가 요즘 점수가 떡락하는중인데 떡락할때 계속 반응없이 떡락하니까 방송적으로 볼것도 재미도 없어보여서 느낌을 살려보려다가 반응도 하고 욕도 조금 섞였는데 조금 과해지더라구요 ㅎ하하ㅏ(중간이없니 왜)

아무튼 가족들도 보고 시청자분들도 우리팀 적팀에 계실텐데

방송욕심으로 욕할때도 많은데 그래도 역시 다시보기할때

욕때매 추해보이는 경우가 있어서 과해도 병이라고 

방송욕심 조금 줄이고 -상대적인 욕-은 자제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BloodTrail 

결과적으로 전 오버워치를 힘들어하든 고통받든 나름 시청자분들이랑 소통하는것 자체에 재미를 느끼고 있기때문에 이번에 운것에 대해서 걱정안하셔도 된다는점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썼구요.

제가 매일 말하는거지만 우리팀이든 상대팀이든 만났는데 

팀않만이나 죽을때 욕설하는거(팀보로말고 혼자)나 사소한 불만투정(팀보로말고 혼자) 하는거에 혹여 상처 안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죽을때 욕설하는것도 상대적인건 절대적으로 자제해보려구요 그냥 띠발이나 미띤 젠장 으악정도만 해도 충분한데 과해져요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가끔씩 전챗으로 아는척해주시는분들이 많이 늘어서 혹여 제 방송보고 상처받으실까봐 이것도 남겨놓아요 ㅎ하하하하

욕좀 줄이고 밥먹는양도 줄이고 시켜먹는것도 줄이자 지은아

저는 지구에 있는 모든 생물 사람들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자주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