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곰탕에서 뚝배기제육을 7500원 주고 포장을 받았는데
받고 나가서 보니까 밥이없길래 다시가서 밥이없다고 말씀드렸는데 갑자기 밥은 추가해야된다구 하길래 어2가 없었다
여기서 뚝배기제육을 몇번을먹고 몇번을 포장해먹었는데
그럼 시키기전에 밥은 추가해야된다고 말해야되는거아닌가싶었다
당구장 가져가서 먹는거라 일단 밥추가해서 가져왔는데 젓가락도 안들어있다 심지어 밥도 한주먹거리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곰탕집이고 겨울이니까 가게가 여유있으면 저렇게 되는구나 싶었다
처음가는곳도아니고 예전부터 가던곳이라 실망을 하게된것같다
아무튼 아침부터 8500원을 주고 손바닥만한 뚝배기제육을 먹었다...쥬륵
+++추가
아저씨들이랑 얘기해보니까 7월부터 바뀌어서 밥은원래 추가해야되는게 맞는데 옆집 국밥집은 밥을추가할때 미리 7월부터 바뀌었다고 말씀해주셨다고하네요 ㅠㅠ젓가락은 당연히 넣어주시고...
왜 곰탕집은...왜 나는... 아무튼 오늘 그런일이 잇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