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니와 마블 애증의 관계에 종지부가 찍혔습니다.
마블이 재정난으로 힘들 때 소니에게 판 스파이더맨에 대한 모든 판권 때문에 지금까지 항상 시끄러웠죠.
그동안 이래저래 양 회사 때문에 벤 삼촌을 몇 번씩이나 보내고 MJ가 죽기도 했...앗..아아..
2. 아무튼 이번 마블의 영웅물 시리즈 영화가 초 대박을 치며 지금까지의 스파이더 맨 중 가장 인기 있는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이 만들어졌죠.
그래서 그런지 마블이 수익 분배에 욕심을 내었고 이에 소니가 "그래? 그럼 너네 스파이더맨 못쓰게 할거임" 이라는 초 강수를 두었습니다.
그래서 3편을 마블 개입 없이 소니가 직접 촬영하고 더 이상 마블 세계관에서 스파이더맨을 못 보는 분위기였는데,
3. 미국 시간으로 26일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마블이 스파이더맨을 계속 쓸 수 있도록 소니에서 제공하기로 했다는 군요.
4. 하지만 아직 수익 분배가 어떻게 될 것이고 판권이 어떻게 될 것인지는 확정된게 없어서 해외 언론도 계속해서 갱신 중이랍니다.
5. 수익은 상관 없고. 잘 돌아왔다 스파이더맨. 이제 불행 그만 행복 시작하자.
6.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 맨의 3편은 2021년 7월 16일 개봉 예정.(마블&소니 합작 그리고 디즈니.)
댓글 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