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대교 휴게소의 쿠마.. ㅎㅎ
오늘 아주 정신없이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아침부터 생활건강 강의가 잡혀있었는데 준비도 없이 출근하는 바람에 벼락치기로 겨우 강의를 마쳤습니다.
강의 끝내고 좋았다는 횐님들의 카톡을 받고 참 미안했지요... ^^;;
그렇게 퇴근할무렵 호주에 사시는 이모님이 오신다고 해서 바로 인천공항으로 출발..
여기서 마중하는것도 처음인데, 이모님이 오시자마자 "내피켓은?" 이러시네요?
이 멋쟁이 조카가 마중 와준걸로도 부족하신가??? (담엔 창피할정도로 커다란 피켓을 만들어와 드리지.)
이모와 같이 집에 들렸다가 집안꼴에 대한 잔소리 한바가지 듣고 부모님 만나뵈러 왔습니다.
역시 오자마자 카레요리부터 ... ㅋㅋ
저희 어머님의 아들 전용 카레덮밥 입니다..
이건 어디가도 못먹어요^^☆
배부르게 먹고 이제 좀 여유가 생겼습니다.
동생은 아직 잔소리 지옥속에...ㅎㅎㅎ
내가봐도 아직 어린애 같은데, 부모님 눈엔 오죽 하려고요..
정신이 없어 트게더 올 짬도 없었네요..
이제 못본글도 좀 보고 (몇개 없단건 안비밀~) 동생 구출하러 갑니다.. ㅋㅋㅋ
니아님 휴방이라고 심심해 하지들 마시고, 게임도 하고, 덕질도 하며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