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맥을 밤새도록 마셔도, 이렇게 맛이가진 않았었는데, 보드카는 좀 다르더군요.
아침에 상태가 아주 메롱메롱 인데요??
보드카 + 맥주 + 양주 = "멍멍이"
저리 먹으면 댕댕이가 된다는거 알겠습니다.
쓰까묵은게 문제였는지, 술에는 절대 안취할줄 알았던 저도 조금 맛이갔네요.
먹고 놀때까진 괜찮았는데, 아침에?? 눈뜨니 속이 ~~ 으읔~~~~ BibleThump
이제야 겨우 씻고 정신 차렸습니다.
눈뜨니 집엔 아무도 없고, 혼자 버려져있네요.
"오빠좀 챙겨주지 어딜 도망간거야???"
이렇게 저의 첫 휴가시작은 숙취와 함께~~~~ 크~~~ 멋지다!!
기절해 있는동안 카톡이 수십개 왔던데, 뜨끔해서 열어볼수가 없습니다.
자 그럼 카톡 누르러 갑니다.
모두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