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당구장애 왔습니다. 2년만인가?
요즘 당구장도 금연이 법으로 정해져 쾌적하더군요.
제 편견에 여자들은 포켓볼만 좋아 할거라 생각했는데 3구를 칠줄안다기에 내기당구를 치러 왔어요.
전 200인데 여친이 150 이라기에 영화랑,밥 풀코스 내기를 걸고 시작했습니다.
처음판에는 너무 못하길래 살살봐줬더니 첫판은 밑밥던진 거였나 봅니다.
첫판만 따고 두판 내리 GG.. 당했....으...
역시 승부는 냉정해야함. 다시한번 깨달음.. ㅡ.,ㅡ;
모두 즐거운 토욜 보내고 계시죠?
재밋게 노시고 저녁때 냐방에서들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