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하고 간단하게 물회 한그릇 먹고 마실을 다녀왓습니다.
창원에 데이트 코스로 좀 알려진곳입니다.
정말 몇년만에 와보는곳이네요 ㅎ
창원에서도 재법 외각에 떨어진곳이라 퇴근해서 샤워하고 저녁먹고 마트들렷다가 출발하니 슬슬 해가 떨어지더니
도착하니 해가 다 떨어져서 야경사진찍기에는 좋더군요.
2번째 사진에 사람형상 조형물과 하트모양 조형물을 보면 열쇠고리들이 걸려잇죠?
저게 서울의 남산타워처럼 열쇠고리를 거는 곳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혼자 갓더니 커플이 엄청 많더군요.
니들은 폭염인데 덥지도 않냐........................
다음에 저곳에 가게되면 커플브레이커 지부 하나 새워놓고 와야겟습니다.
마트에서는 토요일 냐방 트수들의 준비물인 보드카를 사왓습니다.
평소에 술을 좋아하긴하지만 기회가 별로 없어 소주 말곤 잘 마실 기회가 없엇는데
니아님 방송 덕분에 지난번에 말리부도 마셔보고 이번엔 보드카도 집에서 마셔보겟네요.
( 말리부는 달달해서 술 같지도 않더니 은근 도수는 높더군요; 한병 다 깟더니 다음날 좀 .... )
친구놈중에서 집에서 칵테일 만들어 마시는게 취미인놈이 잇는데
내일은 친구놈한테 보드카가 들어간 칵테일 만드는 법 좀 한번 물어봐야겟습니다.
아 그리고 검색해보니 보드카는 기름진 음식을 안주로 먹으면 좋다고 하던데
마트에서 안주도 살려다가 상할꺼 같아서 안주는 토요일 퇴근하고 준비하기로햇습니다.
마트에서 장보면서 이것저것 사고잇으니까
꼭 집에 보고싶은 손님 초대해놓고 장보는거 처럼 재미가 좀 잇더군요 ㅋㅋ
그럼 냐방 트수님들 토요일 한번 화끈하게 달려봅시다~ 낄낄
( 니아님 토요일날 과음은 하지마세요. 찐찐막이시라 좀 걱정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