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은 일 때문에 갈 수 없었지만 (돈 많은 백수가 꿈이에요)
토요일은 코엑스로 가면 뉴나랑을 볼 수 있다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여 준비한 선물과 함께 집을 나서는데
다들 어딜 그렇게 놀러가시는지 길이 꽉 막혀서 중간에 쟈철로 갈아타고 어찌저찌 코엑스에 도착했다...
나랑누나를 찾는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이렇게 많은 인파에 둘러싸여 있어서 눈에 넘 잘 띔(개인 부스 차려도 될 듯 ㄹㅇㅋㅋ)
가까이가서 영접을 하니
이리 아름다우시더라... 설렘을 참고 정신차려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코스 잘 어울리는 뉴나랑 (나랑 누나의 뒤가 넘 시원해서 나도 덩달아 시원하드라~ ㅗㅜㅑ)
트수들하고 소통도 하고
동료 스머 리액션한다고 카메라걸도 하구 (근데 이렇게 자연스러운 모습 찍는데 모습 하나하나가 화보네...)
스머친구랑 같이 사진도 찍고 (큐트, 프리티, 섹시, 뷰티풀, 고져스 다해버리는 뉴나랑)
짧았지만 그래도 AGF때 이후로 오랜만에 봐서 넘 좋았고 준비한 선물도 전달할 수 있어서 그것 만으로도 좋은 하루였다
며칠 뒤, 화요일엔 나랑눈나가 홍대에서 메이드 복을 입고 청소하는 미션 수행이 계획되어 있어서 퇴근하고 쟈철 타고 바로 튀어갔다.
내 Boss한테는 점심에 먹은게 배탈난거 같다고 구라치고 나온건 비밀.
이렇게 며칠 새에 나랑누나를 또 볼 수 있는게 흔한 일이 아닌데 넘 설레구 좋았다
이번엔 팝콘 때와는 다르게 메이드 코스프레였는데 어머... 이렇게 잘어울리다니... ✪‿✪
넘 이쁘다. 뉴나랑 메이드 음 아주 좋아ㅋㅋㅋ
다시 봐도 느끼는거지만 이런 자연스런 모습에서 이쁨이 더 잘 나타나는 듯 ㅎㅎ
미션 완료 후에 포토 타임 (왼쪽에서 찍었어야 했는데,, 오른쪽이라서 각이 살짝 아쉽...)
친구스머랑 투샷
포토타임 끝나고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은 뉴나랑 ㅎㅎ
편한 옷도 참 잘 어울리고 나랑 누나는 옷을 잘 입는 편
저번주 금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이동 동선이 서울 - 울산 - 다시 서울이라서 많이 고된 일정에 피로도가 많이 쌓였을텐데 고생많았어요.
그래도 덕분에 나랑눈나 두번이나 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고~~
다음은 지스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