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었다.
담원 역량이 긴가민가 했는데 이번에 딱 중상위권이라고 체감하게 된 계기가 되었음.
찍어 누르면 잘 하고 상대가 숨을 못쉬면 그대로 밀어버리는데 이리저리 비틀며 운영으로 빠져나가면 힘 쭉 빠짐.
그렇다고 KT가 새로운 상위권인가? 하면 그건 아니지만.
체급은 담원이 좀 더 컸는데 KT가 운영 쪼이니까 생각보다 많이 흔들림.
내일 빅 이벤트가 두개나 있어서 금주의 경기로 뽑힐지는 모르겠는데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으면 이 경기가 금주의 경기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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