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Y1426님 오늘은 당신을 죽이러 가는 길입니다
언제나 남을 위해 앞장서고 봉사하는 당신이 싫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남에게 비위를 맞춰주는 당신이 역겹습니다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거짓된 당신의 모습에 악취가 나는 것만 같기에 죽이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이 세상과 마지막 인사를 남기고 떠나면 됩니다
오늘은 당신이 새로 태어나는 날입니다
언제나 자신에게 맞춰 행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자신의 감정에 진실되고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당신이 사랑스럽습니다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진실한 당신은 그 무엇 하나 때 묻지 않은 모습이기에 사귀기로 했습니다
그러니 이 세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예쁜 나의 배우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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