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짜 사람 너무 많았어요
통로를 지나가기 힘들정도였는데 포토존도 다른날보다 사람이 2~3배는 더 많았어요
사진도 몇장 못찍었고 그냥 부스 근처에서 어떻게 하면 방해하지 않고 선물을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멍하니 몇 시간동안 서있었네요
진짜 나리님, 모델분들, 스탭분들 모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종료시간이 지나서 설팝 스탭이 와서 끝내달라고 할정도로 사인해주시고 팬서비스를 계속 해주시더라구여 ㅠㅜ
나리님은 진짜 여신이였습니다! 뭐라 형용할 말이 떠오르지가 않네요. 그냥 짱짱!
언제인지 모를 다음 행사에서 뵐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꼭 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 사진은 제 근처에 갈매기가 있었나봅니다 키가 작아서 제 눈으로는 나리님이 안보였고 카메라만 한손으로 들고 겨우 찍었는데 운좋게 얻어걸렸네여. 이래도 합성이라 주장하십니까?!
후기 추가)
포토존에 계실때 포즈 바꿔주시면서 여기,저기로 시선을 바꿔주십니다.
제가 있는 쪽을 바라봐주실때 '오! 이거다'하고 찍는데 카메라 찍는 스킬이 넘나 부족한지 눈감은 사진만 주구장창 찍어서 날린게 넘 많아여 ㅠㅠ
꼭 제 쪽만 바라봐주시면 눈감긴 사진만 찍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