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의 침대가 너무 푹신푹신해서 일어나기 힘든거 억지로 일으켜 세우고..
씻고 준비해서 나리땽이 있을 지스타로 다시 한번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이번에도 주차공간이 따로 없기에...? 역시나 오늘도 홈플러스로 주차 장소를 정하고
주차장에서 주차한뒤 방송을 보니 나리땽이 포토존으로 들어갔더군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포토존 끝날 타이밍에 들어가서 2차 영접을 하려고 계획잡았는데 왠지 그때 들어가면
크게 못 볼 것같은 타이밍이라 바로 벡스코로 향했습니다!
잘은 안나왔지만 바로 앞에 계신분이 나리땽의 폰들고 대타 방송중이신 사장님입니다 ㅋㅋㅋ
아직 아침시간인데도 수많은 인파들이 와서 사진찍는거보고 신기하더라구요
둘째날 조공을 주기위해 두둥 나타나니 반겨주시네요! 그러니 갈매기들 쫄지마요 ^^
그런데 나리땽이 포토존에서 내려오길 기다렸는지 너도 나도 다들 몰려서 나리땽과 사진을 찍더군요!
그래서 옆에서 구경하는데 나리땽 편하게 사진찍으라고 시크하게 카메라 대신 들고 있는 사장님은 그저 빛..ㅋㅋㅋ
뭔가 상황이 재미있어서 찍었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타이밍에 맞춰서 들어가서 두번째 사진을 찍었습니다!
어제 고생을 하는 모습을 봐서 그런지.. 어제보다 상큼함(?)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이쁘긴 이쁘시네요!
하 이게 실물이 되게 이쁜데 카메라가 그걸 다 못담는 듯해서 아쉽네요ㅠㅠ
사진도 사진대로 이쁘지만, 실물은 역시 직접 보는것을 추천^^7
[갈매기는 눈이 없어져서 사진을 안올렸다는게 학계의 정설입니다]
그러다가... 나리땽이 또 방송을 하려던 중 한 팬의 등장으로 다시 한번 사장님이 카메라를 번쩍 드시네요 ㅋㅋㅋ
그저 사장님은 빛...
재미있는 것 같아서 나리땽이랑 사장님을 지켜보다가 두분이 이동하시길래 저도 부스 떠나 구경하려다가
회사에서 업무연락 한통 날아와서 해결차에 호텔로 귀환했네요 ㅠㅠ
(어제 워라밸 안한다고 회사 야속하다했더니 바로 주네... 입이 웬수가 확실하군요)
아무튼.. 2일차 후기는 여기까지!
내일은 3일차! 갈매기들 많이 오니 갈매기들도 구경하고 나리땽도 오래 구경해봐야겠네요 ^^7
아무튼 2일차도 나리땽 이뻤다구!?
그러니까 남은 2일동안 많이들와서 실물 영접하세요!
회사 업무 마무리 해주고 아까 숙소오기전에 홈플러스에서 산 맥주 오늘은 마실때입니다!
뇸뇸
민트초코좋아요_ 
팉이 
베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