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로 나나를 만들어 보았다.
위에 슈가파우더로 아이싱을 올렸다.
처음 해봤는데 너무 어려웠다.
반죽도 뭔가 이상하게 안뭉쳐졌다.
알고보니 반죽에 설탕을 안넣었다. ㅋㅋㅋㅋㅋ
아이싱의 달콤함으로 커버쳐보려 했지만 아래는 그냥 밀가루 뭉친 것이었다.
한시간이면 다 만들었을텐데 실패로 인해 다시 만들었다.
이번엔 아이싱할 재료가 남지않아 반죽에 색을 넣었다.
설탕을 넣으니 확실히 반죽이 반죽같았다. 퓨
저번엔 설탕인줄 알고 소금을 넣었다가 망한 적이 있었다.
이것이 나의 시련일까
두번째 쿠키는 색도 너무너무너무 잘나왔고 엄청 달콤하고 맛있다.
행복하다
앞으로도 나나쿠킹은 쭉 이어집니다. 화이팅
댓글 5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