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가 이빨을 닦고 있어요.
그러자 변기에서 손이 올라오더니
?? : "이 파란 팬티가 너의 팬티냐, 빨간 팬티가 너의 팬티냐..
아니면 이 검은 팬티가 너의 팬티냐..?"
하지만 연재는 팬티를 입고 있지않았어요.
연재 : 저 팬티중 제 팬티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전 오팬'無'이기 떄문입니다.
손 : "미친놈인가!?"
연재 : "아니 어.."
누구보다 당당한 그의 목소리를 듣곤, 그 손은 연재의 팔을 잡곤 이렇게 말했다.
손 : "자...잠시만!위에꺼라도 가져가!"
봄이었다.
봄이 되기 전 그녀를 만나 내 팬티를 주기로 했었다.
하지만 결국 다른 이에게 마음을 주면서 나의 금색 팬티를 전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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