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는 오늘까지 학교 간다고 말해놨었는데
교수님께서 시험 일정을 변경 하시는 바람에 오늘은
땡땡이를 치기 아주 좋은 날이었슴다 ㅋ
2022년 목표가 취미부자가 되기인데
그중에 첫번째가 영상 촬영 및 편집,
두번째는 한달에 책 한권 읽기, 세번째는 피아노 배우기,
네번째는 그림 배우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섯번째는 바프 찍어보기 인데..
식단 하다가 성격 개같이 변하는거 같아서
바프는 일단 중단 ㅋㅋㅋㅋ
암턴 네번째 그림 배우기를 하다가 실력이
너무 안늘어서 견문이라도 좀 넓혀보자 .. 생각으로
시립 미술관을 다녀왔슴다!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사랑 ... 어쩌고 저쩌고 정도의
해석이 가능할법한 그림과
누가 지장을 이렇게 방치 해놨나 싶은 조형물
누가 내사진 맘대로 쓰냐?
뭔놈의 뼈가 이렇게 똥꼬발랄한겨 ㅋㅋ
예술의 세계는 참으로 심오하다 ...
이걸 만든 공방 같은 느낌의 파트도 있었고
뭔진 모르겠지만 암튼 멋져보임
앞에 작품들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해부 전시?
같은 늑임
지구의 대륙들을 사람의 장기화 시킨 작품...
암턴 미술관을 다녀와서 느낀점은 뭐냐면요!
그냥 미술은..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을꺼 같다..
입니다!
그래도 전시회 다니는건 너무 재밌는거 같아요 !
사진 찍은거랑 영상 찍은거 보다가 새벽 감성에 취해서
글 올렸는데 ..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할지 모르겠당..
박낙찌 방송 안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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